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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안들어가”…‘연예인 쇼핑몰’들, 보고 있나?

[기타] | 발행시간: 2012.07.11일 14:16

최근 인기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가짜 후기를 올려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그만큼 사용자들의 후기가 판매에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런 와중에 어떤 솔직한 인터넷 쇼핑몰 후기가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터넷 쇼핑몰 ‘굴욕 후기’ 사진이 올라왔다. 인터넷 쇼핑몰의 ‘굴욕 후기’는 그동안에도 많이 있었다. 이 사진도 최근 연예인 쇼핑몰 때문에 다시 부활했다. 1년 전 쯤에 돌아다닌 사진이 다시 회자된 것이다. 연예인 쇼핑몰 가짜 후기 사건의 여파 탓인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심하다”며 혀를 차고 있다. 올라온 사진을 보면 한 여성이 목 부분이 너무 작아 얼굴이 나오지 못한 상태로 있다. 사진속 여성은 체념한 듯한 인상마저 준다. 이 여성은 “머리가 안들어가”라는 처절한 심경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여성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고 배꼽을 잡고 있지만, 최근 징계를 받은 연예인 쇼핑몰 등을 빗대어 “OOO보고 있나”는 식의 뼈아픈 지적도 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기 후기를 올리는 업체가 한둘이 아닐 것이다. 적극적으로 단속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정국 기자

- 한겨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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