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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부장, 중국융자로 인한 아프리카 나라 채무 증가론 반박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8.01.15일 09:41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아우구스토 앙골라 외교장관과 회담 후 마련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아프리카 나라들에 대한 중국의 자금적 지지와 관련된 세가지 기본원칙을 언급하면서 "중국 융자로 인해 아프리카나라들의 채무가 증가한다"는 논조를 반박했습니다.

앙골라 등 아프리카 나라들에 대한 중국의 융자 제공은 관련 나라의 채무 부담을 늘리고 따라서 정치적 고려도 있다는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왕의 부장은 이런 요언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이며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들어 중국과 아프리카 나라들간의 협력이 날로 발전하고 깊어짐에 따라 중국은 실제로 융자면에서 아프리카나라들에 대한 지지를 늘렸다고 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하지만 중국은 이런 과정에 시종 첫째, 아프리카 자체발전의 수요를 따르고 둘째, 중국측이 아무런 정치적 조건을 부가하지 않았으며 셋째는 호혜상생의 원칙을 견지하는 등 몇가지 기본원칙을 준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현재 일부 아프리카 나라들의 채무는 장기간 쌓인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협력에 대해 가장 발언권이 있는 측은 아프리카라고 지적했습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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