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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비 건설의 첫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18일 15:59
-《우리 노래비 우리 세우자》계렬보도 13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비 설립 정초의식 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비 설립이 사회 각계 인사들의 다함없는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마침내 오늘 실질적인 건설의 첫 삽을 떴다. 18일 오전,연길시진달래광장에서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비 설립 정초의식이 있었다.

정초의식에는 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전임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오장숙과 그동안 노래비설립을 위해 힘과 마음을 함께 모았던 박세성,한석윤,전웅렬 등 노래비설립의 발기자들 그리고 김상운,박록순,허영애,박순자 등 설립자금후원자 대표들과 연길시13중,연길시연신소학교,중앙소학교 등 중소학교들에서 온 학생대표 및 중앙인민방송국조선말방송,길림신문사,연변위성TV 등 보도매체 기자 도합 30여명이 참석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60돐을 맞으면서 민간적인 차원에서 발기하고 세우는《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비설립은 중국조선족문화의 중심지이고 마음의 고향이며 민족공동체의 구심점인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우리 민족의 요람으로 가꿔가고 지켜가고 빛내가려는 중국조선족들의 간절한 념원을 담고있다.

노래비 설립의의에 대해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한석윤회장은 특히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훌륭한 전통과 우수성을 잘 계승발양시켜 우리의 선렬들이 피와 땀으로 이룩한 이 땅에서 춤과 노래만 잘하는 민족이 아니라 근로용감하고 지혜로우며 선진적이고 우수한 민족이라는 이미지를 다시 만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격려했다.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작곡가인 김성민선생의 아드님인 가수 김상운씨는 노래비설립으로 돌아가신 부친에 대한 무한한 긍지감과 존경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노래비설립으로 지금은 물론 이후에도 우리 민족이 대대손손 중국조선족으로서의 민족지킴이로 나서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민족자치를 소중히 여겨 행복하고 부유한 연변을 건설하며 노래비가 연변과 중국조선족의 상징적인 기념물로 만천하에 자리매김되길 바랐다.

소개에 따르면《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비 부지면적은 100평방메터인데 노래비 주체석의 너비는 14.6메터,높이는 4메터,너비는 3.5메터이며 자치주성립60돐 기념일전야인 9월1일에 락성식을 가질 계획이다.

관련보도:

우리 중학생들도 노래비 세우는데 동참할래요

사범학원 학생들 마음 담은 1302원

한 모자의 부탁《노래비 꼭 세워주십시요》

연변은 우리가 일구어 낸 소중한 터전

2단계 노래비 설립 모금 지원의 손길 이어져

당신의 갸륵한 마음에 박수를

노래비 설립에 조선족사회 팔걷고 나섰다

《노래비》설립에 보내는 할머니들의 훈훈한 성금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비 설립에 보태주십시요

《자치주 성립 경축의 노래》비 세우는데 지원의 손길을

《자치주성립 경축의 노래》 비(碑) 세운다

편집/기자: [ 김성걸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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