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전통 명절인 기해(己亥)년 음력설에 즈음해 중국공산당 총서기이고 국가주석인 습근평 중앙 군사위원회 주석이 28일 인민대회당에서 각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 공상연합회 관계자, 무소속 인사대표들과 함께 명절을 맞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각 민주당파와 공상연합회, 무소속 인사들, 그리고 통일전선의 광범한 구성원들에게 진지한 안부와 새 해의 축복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2018년은 중국 당과 국가사업의 발전에서 평범하지 않은 한 해였으며 다당 협력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개척한 한 해이기도 했다고 하면서 특히 개혁개방 40주년을 경축하고 개혁개방의 성과와 경험, 시사점을 총화하면서 개혁개방에 대한 신심을 더욱 다졌다고 했다.
습 주석은 중국공산당 중앙을 대표하여 각 민주당파와 전국 공상연합회, 무소속 인사들의 신근한 노동에 진지한 사의를 표하고 나서 안정속에서 진보를 추구하는 업무 기조에 따라 당과 정부를 협조해 민심을 단합하고 개혁과 발전을 추동하며, 자발적으로 큰 국면을 수호하며 중국공산당 중앙의 의사결정에 따라 자체의 특색과 인재의 우위를 발휘해 소강사회를 건설하는데서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했다.
올해는 새 중국 건국 70주년이 되는 해이고 인민정협 설립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습근평 주석은 모두가 지난 70년간 중국공산당 지도하의 다당협력 사업이 거둔 귀중한 경험을 참답게 총화하고 새 시대 다당 협력 공동사상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며 새로운 정당제도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며 보강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과 정부가 비공유경제 인사들과 연락하는 가교이고 유대인 공상연합회는 민영기업의 발전을 지지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의 요구를 잘 시행하고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며 민간투자진흥 정책조치가 효과를 보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습 주석은 무소속 인사들은 개인의 이상을 국가발전의 위대한 사업에 융합시켜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위대한 사업에서 새로운 공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