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쟈이트리 재정 장관이 15일, 인도는 파키스탄에 대한 최혜국 대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다.
인도가 통제하고 있는 카슈미르 지역에 14일 자살성 습격사건이 발생해 인도 중앙후비 경찰부대의 인명피해가 엄중했다. 최신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가 40명에 달하고 기타 수십명이 다친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 종교조직이 습격사건을 조작했다고 자처해나섰다.
인도 모디 총리는 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인도 외교부는 파키스탄이 습격자들을 지지했다고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키스탄 외교부는 성명에서, 파키스탄은 이번 습격사건을 “주목”하면서 이와 같은 류형의 폭력행위를 시종일관 규탄한다고 밝혔지만, 인도매체와 정부가 조사가 없이 습격사건을 파키스탄과 련관시키는데 대해 강하게 반대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