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14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해도 왕가): 올해 1월, 우리 나라 대외무역은 첫출발이 좋았다. 세관총서가 14일 발부한 수치에 따르면 1월 우리 나라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조 73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8.7% 성장했다. 그중 수출은 1조 5000억원으로13.9% 성장했으며 수입은 1조 2300억원으로 2.9% 성장했다.

딸라로 계산하면 1월, 우리 나라 수출입총액은 3959억 8000만딸라로 4% 성장했다. 그중 수출은 2175억 7000만딸라로 9.1% 성장했고 수입은 1784억 1000만딸라로 1.5% 하락했다.

1월, 민영기업의 수출입은 1조 1500억원으로 17% 성장하여 우리 나라 대외무역총액의 42.3%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동기대비3%포인트 제고되였다.

1월, 전국 실제사용외자가 안정적인 성장을 가져왔다. 상무부의 집계에 따르면 1월 전국 실제사용 외자는 841억 8000만원으로 동기대비 4.8% 성장했다. 첨단기술산업, 특히는 첨단기술봉사업의 성장폭이 뚜렷했다. 제조업의 실제사용 외자는 인민페로 267억 3000억원으로 동기대비 5% 성장했으며 봉사업의 실제사용 외자는 인민페로 562억원으로으로 동기대비 5.1% 성장했다. 첨단기술산업의 실제사용 외자는 동기대비 40.9% 성장하여 차지하는 비중은 29%에 달했다. 첨단기술봉사업의 실제사용외자는 인민페로 157억 7000만원으로 동기대비 113.4% 성장했다. 그중 정보봉사, 연구개발 및 설계 봉사, 과학기술성과 전환봉사가 동기대비 각기 168.6%, 35.8%와 62.9%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