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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평] 지도자 공감대, 중미 경제무역문제 해결하는 중요 준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2.28일 10:53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은 15일, 미국 무역대표 라이트하이저와 재무장관 므누신을 회견 시 경제무역에서 존재하는 쌍방의 분쟁과 마찰 문제에 대해 우리는 협력의 방식으로 해결하여 쌍방이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협의를 달성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북경에서 결속된 제6차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협상은 주요 문제와 관련해 또 원칙적 공감대를 달성했다. 일련의 적극적인 신호는 중미 경제무역 분쟁을 해결하는 데 진력하는 쌍방의 결심을 세계에 과시했으며 또 량국 지도자의 공감대의 인솔하에 중국과 미국은 계속 서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평등하게 협상하며 경제무역문제 해결의 방향을 따라 또 한걸음 전진했음을 보여준다.

중미 경제무역마찰이 격화된 1년래, 중국 국가지도자가 최초로 협상하러 중국에 온 미국측 대표를 회견한 것은 이 고위급협상의 중요성을 충분히 보여준다. 2월 11일에 시작된 부부장급협상으로부터 14일에 시작된 고위급협상에 이르기까지 쌍방은 지도자 공감대를 참답게 락착하고 기술전이, 지적재산권 보호, 비관세장벽, 써비스업, 농업, 무역균형, 실시기제 등 공동으로 관심하는 의제 및 중국측 관심사와 관련해 깊이 있게 교류했다. 쌍방은 주요 문제에서 원칙적 공감대를 달성하고 쌍무경제무역문제 량해각서와 관련해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했으며 워싱톤에서 계속 협상하기로 했다.

지도자 공감대는 중미 쌍방이 경제무역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준거이다. 작년 12월 1일, 중미 지도자는 아르헨띠나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이어 통화, 축서를 통해 금후 중미 경제무역 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2018년 2월말이래 중미는 이미 경제무역문제와 관련해 6차례 고위급협상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이래의 협상에서 쌍방은 지도자 공감대가 제시한 방향을 따라 문제 해결의 새 경로를 끊임없이 탐색해왔다.

성의와 행동은 중미 쌍방이 경제무역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다. 습근평 주석은 회견에서 중미 량국은 누구도 서로를 떠날 수 없으며 협력은 최적의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바로 이 인식이 끊임없이 심입되였기에 부부장급협상이 중국 음력설 휴가 후 출근 첫날에 시작되였고 쌍방 실무팀은 매일 연장근무하면서 참답게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고위급협상은 시작하자 마자 량호한 분위기가 나타났다. 이는 모두 협상을 달성하려는 쌍방의 소원이 끊임없이 증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쌍방은 실시기제, 량해각서 등을 둘러싸고 구체적으로 협상하여 실제행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

3월 1일 중미 경제무역협상 기한은 이제 두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제 진행되는 모든 절차는 극히 중요하다. 중미는 이번 주에 워싱톤에서 계속 협상하기로 했다. 쌍방이 ‘합의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방향을 향해 더욱더 힘쓴다면 최종 목표와 갈수록 가까와질 것이다.

중미 경제무역협상은 여전히 도전과 불확실성에 직면해있다. 최종결과가 어떠하든지 중국은 모두 국가 존엄과 근본리익 마지노선을 수호하는 토대에서 최대노력을 다해 가장 훌륭한 결과를 쟁취할 것이며 또한 최악상황에 대응할 준비도 잘할 것이다. 새 중국 창립 70돐의 력사적 시각에 중국은 예와 다름없이 자체의 일을 잘하고 확고부동하게 개혁개방을 심화하며 불변의 대책으로 모든 변화에 대응하여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백년꿈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큰 전진동력을 축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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