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가 싫어하는 사위
◈ 처가에서 손가락 까닥하기 싫어하고 처가식구들과 대화하기 싫어하는 사위. 쑥스럽다면 안해가 집안일을 할 때 도와주겠다며 적극적으로 따라나서야 한다.
◈ 처가에 와서 방에 틀어박혀 트럼프나 마작만 노는 사위. 할 일이 없다면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장모와 안해가 좋아하는 과일을 사온다. 적은 돈을 팔면서도 가족에게 신경쓰는 세심한 사위라고 인정받을 수 있다.
◈ 각종 경조사와 가족행사 때마다 핑게를 대며 참석하지 않는 사위. 딸이 경제적으로 풍족한 생활을 하더라도 사위가 매번 바쁘다고 얼굴 한번 비치지 않으면 장모는 아니꼽게 생각한다. 처가집 행사에는 참석해야 처가 식구들에게서 좋은 평판을 받을 수 있다. 《현대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