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여행
  • 작게
  • 원본
  • 크게

2020년 국경절부터 연길-장백산 2시간반 도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3.25일 15:15



건설중에 있는 룡포고속도로 수마동턴넬구간

“현재 건설중에 있는 룡포(龙蒲)고속도로가 2020년 9월 30일에 정식통차될 예정이며 그때 되면 연길에서 장백산까지 2시간반이면 도착할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3월 25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전했다.

룡포고속도로는 연길-장춘 고속도로(G125)의 일부분으로서 룡정에서 시작하여 룡정-연길 고속도로를 잇고 돈화시 따푸차이허진(大蒲柴河镇)에서 끝나는바 학강-대련 고속도로를 잇고 계획중에 있는 따푸차이허-장춘 고속도로까지 잇는다.



길이가 7152메터인 진봉령 1호턴넬

룡포고속도로의 길이는 134.166킬로메터이고 쌍방향 4차도, 최고시속 100킬로메터로 설계된다. 2020년 9월 30일에 정식통차되는데 그때 되면 연길에서 장백산까지 2시간 반이면 도착할수 있다.

룡포고속도로의 건설 담당자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현재 길림성에서 제일 편벽한 고속도로인바 길림성 동부의 장백산구에 위치하여있어 위치가 편벽할뿐더러 지세 기복이 크다. 부분적인 구간이 연길분지의 파상대(波状台) 지역과 변두리지대에 처해있어 로반이 안정하지 않다.

구간에 턴넬이 6개 있는데 그중 진봉령(甄峰岭) 1호턴넬과 2호턴넬은 길이가 각각 7152메터, 5521메터로서 특별히 길다.



길림성교통운수청의 최신정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룡포고속도로에 투자예산의 53.8%에 상당한 62.27억원(그중 공정건설투자 41억원, 기타 투자 21.27억원)을 투자했다. 이미 로반(路基)공사의 88%, 도로공사의 17%, 다리와 배수로 공사의 84%, 턴넬공사의 51%와 록화공사의 20%를 완성했다.

룡포고속도로건설지휘부 상무부총지휘인 장용(张勇)은 올해말까지 로반공사의 97%, 도로공사의 77%, 다리와 배수로 공사의 95%, 턴넬공사의 91%를 완성할 것이며 예정된 기간내에 건설임무를 원만히 완성할 것이라고 신심 가득히 말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청도시총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최 회장과 함께 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오른쪽)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중경제협력센터에서 중국 산동성 청도시총상회(회장 최작)와 경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권기식 회장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현직 K팝 아이돌이?" 네이처 하루, 日 유흥업소 호스티스 근무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일본인 아이돌 멤버가 최근 일본에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의 한 유흥업소 틱톡 계정에는 새로 들어온 여성 호스티스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여성은 환하게 웃으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

JYP,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연세의료원에 5억원 기부[연합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연세의료원)과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5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인 세브란스병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