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주재 라조휘 중국 대사가 4일 인도의 유명 영문 매체 “인디안 익스프레스”에 “중국과 인도가 노력하여 아시아의 세기를 개척하자”라는 제목의 서명 글을 발표했다. 글은 중국과 인도 수교 69주년을 기념하여 중국과 인도 관계가 겪어온 파란만장한 력사를 강조하면서 친선 협력이야말로 대세와 주류라고 썼다.
2018년 4월, 중국과 인도 지도자가 무한에서 력사적 의의를 가지는 비공식회담을 진행하여 두나라 관계에 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두나라 관계 발전도 쾌속도로에 진입하였다. 래년 두나라는 수교 7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다음 단계 우리는 인류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을 목표로 “전환”과 “안정”, “전망”의 키워드를 틀어쥐고 두나라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두 문명 고국인 중국과 인도가 “서로 린접한 신흥대국이 친선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는”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 중국과 인도가 아시아의 세기를 공동 개척하여 다음 70년의 더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