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이 박지민의 앨범에 남다른 애착을 보여줬다.
예은은 23일 공개된 패션지 '싱글즈' 8월호 화보를 통해 파격적인 스모키 메이크업에 과감한 노출까지 시도했다.
그는 영화 '밀레니엄'의 여주인공 리스베트를 연상시키는 차림새로 눈길을 확 잡아끌었다. 검은색 튜브톱에 핫팬츠를 입고 시크한 재킷을 걸쳤다. 멀리서보면 톱모델 장윤주가 서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시크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을 풍기는 야성미를 연출한 것.
강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었음에도 모델 못지 않은 몸매에 화려한 포즈를 연출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얼마 전까지 디지털 싱글 '라이크 디스'로 활동하던 펑키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졌다.
예은은 원더걸스 앨범을 통해 매번 자작곡을 실어왔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이번엔 'K팝 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소속사 후배가 된 박지민의 새 앨범에도 내 곡을 싣고 싶다"는 야무진 욕심을 내비쳤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