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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매력] 아시아 문화관광의 여러 목적지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12일 00:00
아시아 문명대화회의가 5월 15일 북경에서 개막된다.

이는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또 한차례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국제 대회이다. 아시아 각국의 문명교류 과정에서 관광은 대체할수없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지금 관광은 날이 갈수록 아시아 각국이 문화답습을 진행하고 인민간 마음의 소통을 실현하는 다리로, 뉴대로 작용하고있다.

린국 일본의 천년 고도인 교또에는 잘 보존된 많은 력사 건물이 남아있다. 그리고 고풍적인 교또 궁전의 령기가 서려있는 람산 대나무는 그 이름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있다. 이곳에서는 스치는 미풍에도 온통 고전을 느낄수있다고한다. 전하는데 의하면 교또의 최초 도시 기획설계는 바로 중국 당나라 시기의 장안성을 모델로했다. 오늘의 교또는 일본의 박물관들이 대거 집중된 곳으로서 아시아 각국의 예술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잔잔한 곡조로 울려나온다.

일본 자민당의 니까이 도시히로 간사장은, 지금 일본이 해마다 접대하는 관광객중 80%이상이 모두 아시아 각국의 관광객이고 또 일본인의 해외 관광도 해마다 늘고있다면서 얼마전 끝난 일본의 “10일 련휴”기간 중국에 간 일본의 관광객이 9만 4천여명으로 동기 대비 8%늘었다고 말했다.

니까이 도시히로 간사장은, 중일 량국이 관광교류를 통해 쌍방간의 친선을 증진하는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일본과 중국이 호혜 협력을 통해 량국 관광업 발전을 촉진한다면 량국 경제발전에도 큰 기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네팔의 룸비니는 인도로부터 네팔에 려행갈때 꼭 거쳐 가야할 명소이다. 이곳을 지날때면 저도 모르게 이미 력사적으로 기록된 부처님의 출생지를 거쳐갔다는것을 인식하게 될것이다. 아시아 각국의 문화교류가 많아짐에 따라 기타 많은 나라의 불교계도 이 성지를 중시하고 또 잘 기획, 보호할것을 호소하고있다.

싱가포르 불교학원의 광성 원장은,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무아의 정신이라고하면서 이곳은 언제나 정숙하고 성스럽게 생각된다고말했다. 광성 원장은, 이곳에서는 고요함을 한껏 누릴수있다고했다.

아시아의 문명은 다원화적으로 교차되고 상호 교류, 융합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환영받는 관광 목적지”로 불리우는 타이 방코크에 가면 모든 사람들이 저도 모르게 얼굴에 자연스런 미소를 띠게 된다. 지난해 타이를 찾은 외국관광객중 앞 5위권 순위에 포함된 나라는 모두 아시아 나라들이였다. 관광객 규모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한국, 라오스, 일본 순위로 2천만명을 넘었다.

중국관광연구원의 대빈 원장은, 이와 같은 호황을 누리는 관광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 상호답습의 일상화와 민심상통의 생동한 사례들이 배경이 되고있다고 말했다.

대빈 원장에 의하면 국가간의 래왕은 민간적인 친선 래왕에 달렸고 민간적인 친선래왕은 민심상통에 의지한다. “일대일로” 민심상통의 중요한 담체인 관광은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기도 한다. 백성간, 대중간의 교류와 래왕은 일상 생활을 통해 의식과 리념을 서로 리해하게 만들고 서로 침투되게한다. 이러한 힘은 무엇으로도 대체하지 못한다.

아시아는 날로 독특한 매력을 발하고있다. 활력으로 차 넘치는 한국, 꿈처럼 아름다운 우즈베끼스딴, 야성적이고 자유분방한 인도네시아 그리고 열기가 식지 않는 스리랑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모든 나라의 문화는 자체의 특색에 근원을 두고있으면서도 천백년동안 널리 융합되여 온 아시아문명의 산물이기도한다. 관광을 통해 사람들은 힐링을 하고 다채로운 문화의 힘을 느끼며 서로의 인식과 료해, 친선을 증진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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