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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참석' 정준영 측 "모든 혐의 인정, 몰카 피해자와 합의 노력”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5.13일 10:26



성관계 몰카 촬영·유포 혐의로 기소된 한국 가수 정준영(30)이 예상과 달리 첫 재범에 참석했다.

서울중앙지법은 10일 오전 11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준영의 첫 공범 준비기일을 열었다.

공범준비기일은 공소 사실에 대한 피고인 측 입장을 듣고, 향후 재범 계획을 정하는 날이다. 정식 재범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

하지만 이날 정준영은 예상과 달리 재범에 참석했다. 다만 정준영은 구속 당시 포니테일 스타일이던 머리를 단정하게 깎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재범에 림했다.

재범부는 "첫 공범 준비일이다. 본인에게 불리하다는 진술을 거부할 권리,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진술을 할 권리가 있다.”는 말로 재범을 시작했다.

재범부는 피고인의 법적 대리인들에게 국민참여재범 여부를 물었고, "원하지 않는다.”고 대답이 돌아왔다. 특히 정준영 측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나'라는 질문에 "모두 인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몰카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 중 2명 정도는 특정이 됐는데,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해 재범부가 검토해달라.”고 설명했다.

정준영은 2015년말 빅뱅 출신 승리(29),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29) 등이 함께 한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녀성들과의 성관계 사실을 밝히는가 하면, 몰래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친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정준영은 최종훈, 버닝썬 클럽 상무리사 김모씨 등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혐의(특수 준강간)도 받고 있다.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여성 A씨는 이들을 집단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때문에 정준영은 최근 경찰의 구치소 방문 조사를 받았고, 최종훈은 9일 증거 인멸을 우려한 법원의 범단으로 구속됐다.

앞서 '정준영 단톡방'의 후폭풍은 컸다. 정준영은 3월 11일 단톡방 사건이 폭로된 뒤 촬영중이던 미국 LA에서 급거 귀국, 경찰 조사에 림하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끼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고, 이달 21일 구속됐다. 이후 승리와 최종훈을 비롯해,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 씨엔블루 이종현, 가수 로이킴, 에디킴 등의 이름이 잇따라 거론됐다. 이들은 잇따라 연예계 은퇴 또는 자숙을 선언하는 한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정준영의 간범 프로그람이였던 KBS2 '1박2일'은 무기한 제작 중단, 출연중이거나 출연했던 '짠내투어', '현지에서 먹힐까', '헌집줄까 새집다오' '히트메이커' 등의 프로그램도 하차 및 통편집, 다시보기 삭제 등의 시련을 겪었다.

'단톡방 3인방' 중 최종훈은 전날 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구속됐다. 승리는 구속영장이 신청돼 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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