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식 한 장면
연변조선족자치주 향진(가두) 민족종교간부양성반이 7일부터 5일간 길림성민족간부학교에서 있었다. 연변 민족지역 57개 향진(가두)에서 온, 민족종교사업에 종사하는 간부들이 참가해 집중 양성을 받았다.
이번 양성반은 연변 향진, 가두 민족종교 간부들의 특성에 따라 성종교국 안옥걸 부국장, 성민족사무위원회(종교국) 업무처의 관련 책임자, 성민족간부학교 전문직 교사들을 초빙하여 종교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설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관철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둘러싸고 연변 기층 민족종교간부들이 법과 규정에 따라 민족종교사무 관리능력을 제고시키는 등 면에 대해 전문테마 지도를 하였다.
양성반은 과당수업, 현장교수, 교류토론 등 형식을 통하여 다차원, 다각도, 다방위로 연변 향진, 가두 간부들의 정치소질과 업무능력을 제고시켜 그들이 연변 민족지역의 민족단결, 종교조화, 지역안정과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도록 추동하였다.
양성반은 연변 향진, 가두 민족종교간부들에게 민족종교사업의 새로운 사상, 새로운 정신을 심각히 리해하고 종교의 중국화 방향을 견지하며 법에 따라 종교사무를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연변 민족종교간부들이 헌신정신과 민족단결을 수호하는 량호한 전통을 발양하여 학습성과를 연변 민족종교사업을 추진하는 실효력으로 전화할 것을 요구했다.
/길림신문 박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