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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각성, “협력”의 방식으로 개방확대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5.20일 00:00
얼마전 중경에서 열린 제2회 중국 서부 국제투자무역 상담회에서 중경, 광서쫭족자치구, 귀주, 감숙, 청해, 신강위글자치구, 운남, 녕하회족자치구, 섬서 등 9개 중서부 성과 직할시들이 “륙해 새 통로” 공동 건설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이는 섬서성이 “륙해 새 통로”라는 중국서부 협력개방의 공동건설 협력기제에 공식 가입했음을 의미한다.

“일대일로” 창의의 제출과 함께 전통적으로 대외개방의 침체지였던 중국 성부 성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대외개방을 확대해 가고 있다. 그 가운데서 “륙해 새 통로”는 근년래 중국 서부 성들이 협력해 해외로 나아가는 중요한 경로중 하나였다.

“륙해 새 통로”는 중국-싱가포르-중경 전략성 상호 련결과 소통 시범항목 구도내에서 중국 서부 각성과 싱가포르간의 협력을 위해 개척한 륙해무역의 새통로이다. 이 통로를 통해 중국 서부 성들은 철도와 해운, 도로 등 운수방식을 합리하게 련합 리용해 무역을 남부로 확장해 갈 수 있다. 통로는 중국 서부 수출입 상품들의 배송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

최근 열린 중국 서부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이런 “협력방식”의 투자유치 성과의 일환이다. 도합 95개 나라와 지구의 근 300개 세계 500강 기업, 4천여개 기업이 상담회와 전시회에 참가했고 16일 개막식 당일 체결된 중대항목수만 132건에 달했으며 체결액은 3천3백75억3천만원에 이르렀다.

국내외 자본의 대량 류입은 중국 서부산업의 성장방식 전변과 승격을 추진해 경제의 쾌속 발전에 힘을 실어주었다. 산업도 전통의 초급 농산품 가공에서 고급 농산품 가공, 지능로보트 제조, 레이저 기술응용과 무인기 제조에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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