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류역 9개 성(구)의 제1회 농민롱구초청경기가 4월 28일 은천시에서 개막해 5월 2일에 막을 내린다. 때가 되면 황하류역 9개 성(구), 10개팀의 120명 농민 선수가 경기에 참가한다.

이번 경기는 중화전국체육총회 군중체육부, 중국롱구협회, 중국농민체육협회, 녕하회족자치구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은천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한다. 경기는 주요하게 황하류역의 산서, 내몽골, 산동, 하남, 사천, 섬서, 감숙, 청해, 녕하 및 주관 도시 은천시를 비롯한 10개 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예선과 결선 등 두개 단계로 나뉘며 5월 2일에 우승과 준우승을 가린다.

국가체육총국 대중체육사 부사장 고원의는 소식공개회에서 “이번 대회의 취지는 롱구가 광활한 농촌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 것을 일층 촉진하며 스포츠로 향촌진흥을 돕고 인민대중의 날따라 증가하는 스포츠 건강단련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