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왕수문 부부장이 5월31일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중미 경제무역마찰 승격은 우리 나라 대외무역과 외자에 일정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지만 그 영향은 총체적으로 통제 가능하다고 말했다. 왕수문 부부장은, 중국 경제발전은 근성이 충족하고 선회의 여지가 크다고 하면서 중국은 대외무역과 외자 규모 안정을 유지하고 안정하고 건전한 국민경제발전을 유지할 신심과 저력,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이 무역마찰을 부단히 승격시키고 있는데 비추어 왕수문 부부장은, 미국의 행위는 일방적인 보호주의로서 규칙을 지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규칙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중국의 상품에 대해 제멋대로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기업을 마음대로 제재할 수 있다면 래일에는 기타 모든 나라와 그 나라의 모든 기업에 대해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때문에 국제사회는 이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모든 나라와 기업은 미국 일방주의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왕수문 부부장은, 무역전에는 승자가 없다고 표하고 협력만이 유일한, 정확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협상 과정에 중국은 시종일관 상호존중과 평등상생의 원칙을 강조해왔다. 미국이 극한적으로 압력을 가하는 방식으로 중국의 양보를 촉구하려 한다면 이는 불가능한 것이다. 미국이, 이른바 중국이 지적재산권을 절취하고 기술양도를 강요했다고 비난하면서 이를 빌미로 무역마찰을 야기시킨 데 비추어 왕수문 부부장은, 이는 전적으로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중국이 추진한 사업과 거둔 성과는 중국 기업의 신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의 신뢰도 따냈다. 이른바 기술양도를 강요하고 지적재산권을 절취했다는 요언은 하나의 거짓 명제에 불과하다.
대외무역에 대한 중미 경제무역 마찰승격의 영향과 관련해 왕수문 부부장은, 전반적인 영향은 제한적이고 통제 가능하다고 말했다. 우리 나라의 수출시장은 날로 다원화적으로 발전했다. 중국에는 230여개의 무역 동반자가 있다. 중국은 그중 61개 무역동반자의 가장 큰 수입래원지이다. 2018년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우리 나라의 수출 비중은 28.3%로 제고되였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 비중은 46%로 제고되였다. 왕수문 부부장은, 중국이 외자를 유치하는데 대한 중미 경제무역마찰 승격의 영향 또한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2017년과 2018년 전세계 외국 직접투자량은 모두 두 자리 수의 하락세를 보인 반면 동시기 중국의 외자유치액은 각기 2%와 1.5% 성장했다. 왕수문 부부장은, 중국은 시장 진입허가 규제를 한층 더 완화하고 수입 제한 목록을 계속 줄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자유무역시험구를 내올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 자본을 망라한 외자기업이 중국에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