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밭
장춘시 구태구 룡가진 홍광촌에서 올해 남새정원(采摘园)을 조성했다. 4개 하우스(大棚) 와 그 주위의 1헥타르 되는 밭에는 현재 가지, 오이, 도마도, 파, 참외 등 갖가지 남새들이 파랗게 건실하게 자라고 있다. 일찍 달린 오이는 벌써 촌의 양로원에 제공되고 있다.
촌서기 겸 촌장 조운희는 촌에서는 여름철 날로 늘어나는 조선족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고저 남새정원을 조성했다며 참외 철에 촌에 놀러 오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남새정원에서 남새를 따는 체험을 만긱할 수 있을 뿐더러 촌마을을 돌며 주위의 농촌풍경을 향수할 수 있다.
참외 밭
가지 밭
마을 논판
마을을 지나는 물도랑
/길림신문 박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