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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마라탕 열풍, 매출은 100배 가까이 급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01일 10:44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한국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양꼬치, 꿔바로우(锅包肉)에 이어 마라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

  6월 24일, 신화넷은 한국 중앙일보를 인용해 최근 한국에서 새로운 먹거리로 마라탕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중국맥주도 덩달아 약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양꼬치, 꿔바로우, 훠궈, 마라탕 등 중국 음식이 한국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실제로 대림동과 건국대 인근에 모여 있던 마라탕 식당은 최근 1~2년 사이 광화문 · 여의도 · 강남으로 확산돼 동네 골목 상권까지 침투했다고 전했다.

  “마라탕”이 한국 외식업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물론 재한조선족동포들 사이에서 마라탕 가게 창업이 급증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국 전자상가인 위메이포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향신조미료인'마라분'과 마라탕 식재료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96배 이상 늘었고, 마라썅궈 재료의 매출도 41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편의점 CU는 '양꼬치엔 칭따오'라는 류행어가 생길 정도로 최근 몇 년간 양꼬치, 마라탕, 꿔바로우 등 중국 음식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이와 어울리는 중국 맥주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마라탕 열풍이 일고 있는 것은 별로 이상하게 느끼지 않는다”, “이러다가 나중에 한국에서 마라탕은 자신들이 발명한 것이라고 발표하는 것 아니냐”등 다소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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