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진행되는 전국철도 여름철 수송이 7월 1일부터 시작되였다.

여름철 수송기간 전국철도에서는 려객을 동기대비 8.1% 늘어난 연인수로 7억2천만명을 수송하여 일당 평균 연인수로 천백60여만명 수송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지 철도부문에서는 또한 륙속 여름철 수송방안을 가동하여 운수력을 충분히 담보하고 봉사질을 보완하게 된다.

7월 10일 령시부터 전국철도에서는 새로운 려객수송시간표와 여름철 운행도를 실시하게 된다. 새로운 시간표를 실시하면서 전국철도에서는 4천4백77쌍의 렬차를 배치하게 되는데 그중 직통렬차가 천6백60쌍이고 고속렬차가 3천3백10쌍이며 이밖에 고속철 고봉선 렬차를 4백60쌍 배치하여 려객수요에 따라 가동하게 된다.

여름철 려객고봉기에 철도부문에서는 북경 상해간, 북경 광주간, 북경 곤명간, 녕파 성도간, 항주 심수간, 남경 광주간, 귀양 광주간, 서안 성도간, 중경 귀양간 등 선로에서 고속철을 새로 편조 운행하고 세계 가장 선진적인 고속철망의 작용을 발휘하여 렬차의 운수력을 확대하게 된다.

중국철도 남창국 그룹 유한회사 려객운수부 곽설화 부주임은 여름철에 기온이 높고 습도가 큰 계절성 특점에 비추어 차량부문에서는 보통렬차와 고속렬차의 에어컨, 통풍시스템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보수하여 정상적인 작업을 담보하게 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