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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족 항전 발발 82주년 기념일, 전국 각지 다양한 형식으로 혁명선렬들을 기리고 항쟁정신 선양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7.08일 00:00
7일은 전 민족 항전 발발 82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다. 전국 각지는 다양한 형식으로 혁명 선렬들을 기리고 항전정신을 되새기면서 전진의 힘을 얻었다.

북경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는 이날 “항전을 위해 나팔을 울리다-중국공산당과 항전 문화”라는 주제전시회를 개막했다. 전시회는 항일전쟁시기 중국공산당의 항전 문화가 광범한 군민을 항일전쟁에 투신시켜 항전의 승리를 이룩하도록 고무하고 격려한 중요한 작용을 전면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재현했다.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편집연구부의 한소곤이 소개한데 의하면 전시회는 240폭의 소중한 력사 사진과 4백여점의 소중한 문화재를 전시함으로써 항전 기사, 항전 가곡, 항전 문학, 항전 영화를 비롯해 다각도로 중점있게 중국공산당이 건립한 문화계 통일전선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7일 오전 중국침략 일본군의 남경대학살 조난자 동포 기념관에서는 “전민족 항전 발발 82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다. 행사에서는 장엄한 국기 게양식이 있었고 항일영웅들이 가족에게 쓴 편지 대독이 있었으며 로병들이 자기가 직접 겪은 항일전쟁 이야기들을 들려주었다. 행사를 통해 력시의 기억이 전승되였다.

94세 고령인 항전 로전사 왕생은, 현장의 백여명 학생대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력사를 명기하고 평화를 사랑하자”는 계주봉을 정중하게 전해주었다. 로전사 왕생은, 학생들에게 평화로운 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공부를 잘할것을 희망한다면서 오늘은 조국보위와 평화건설의 중임을 학생들에게 전해주어야겠다고 말했다.

7일 길림성 통화시에서는 사회 각계가 자발적으로 양정우렬사릉원을 찾아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통화시 제13중학교의 장대악 학생은, 오늘은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평소 방문과는 느낌이 다르다고 말했다. 장대악 학생은, 항일전쟁시기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움을 잘 견뎌내는 양정우장군의 불굴의 정신을 잘 따라배워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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