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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붕동지 유체 북경서 화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7.30일 09:49



29일, 리붕동지의 유체가 북경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되였다.

사진은 습근평이 리붕동지의 친족과 악수하면서 깊은 위문을 표하고 있는 장면이다.

중국공산당 우수당원이며 시련을 이겨낸 충직한 공산주의전사이며 걸출한 무산계급혁명가, 정치가이며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 중국공산당 제12기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제13기, 제14기, 제15기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전 총리,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리붕동지의 유체가 29일 북경 팔보산혁명공동묘지에서 화장됐다.

리붕동지는 병환으로 2019년 7월 22일 23시 11분에 91세를 일기로 북경에서 서거했다.

리붕동지가 병세가 심각하던 기간과 서거한 후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강택민, 호금도 등 동지들이 병원에 가 문안하거나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리붕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그의 가족에게 깊은 위문을 표했다.

29일 오전, 팔보산혁명공동묘지 장례식장은 장엄하고도 숙연했으며 애도곡이 무겁게 흘렀다. 대청 정면 웃쪽에는 검은 바탕에 흰 글씨로 쓴 ‘리붕동지를 침통하게 추모한다’는 프랑카드가 걸려있었고 프랑카드 아래에는 리붕동지의 영정이 걸려져있었다. 리붕동지의 유체는 생화와 푸른 측백나무들 가운데 조용히 누워있었으며 몸에는 진붉은 중국공산당 당기가 덮여있었다.

오전 9시 30분경,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강택민 등이 애도곡 속에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리붕동지의 유체 앞에 다가가 숙연히 서서 묵도를 드리고 리붕동지의 유체를 향해 세번 허리를 굽혀 경례함과 아울러 리붕동지의 친족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위문을 표했다. 호금도는 외지에서 화환을 보내여 리붕동지의 서거에 애도를 표했다.

당과 국가의 해당 지도동지들이 현장에 가 송별하거나 여러가지 방식으로 애도를 표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계 부문 책임동지들 그리고 리붕동지의 생전 친우들과 고향 대표들도 현장에 가 송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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