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리야브꼬브 외무차관이 2일 모스크바에서, 로씨야 전 특수요원의 중독사건을 빌미로 미국이 로씨야에 대한 제2라운드 제재를 발동함으로써 두나라관계에 손상을 주었다고 표했다.
리야브꼬브 외무차관은,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미국내정과 관계된다고 말하고 미국이 두나라관계를 내부 정치투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리야브꼬브 외무차관은, 미국의 제재로 로미 동반자관계가 희생품으로 됐다고 말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 로씨야에 대한 제2라운데 재재를 실시할데 대한 행정령을 내렸다. 관련 제재에는 로씨야 정부가 국제금융기구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도록 제지시키는 등 내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