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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시조선족지 곧 출간될듯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30일 10:50
-《무순시조선족지》제1회 편찬토론회의 개최

28일 무순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한 《무순시조선족지(抚顺朝鲜族志)》 제1회 편찬토론회의가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무순시조선족경제협회 부회장 추영화가 《무순시조선족지》편찬 실시방안을 소개했다. 20세기 90년대 무순시민위에서는 국가와 성민위의 통일한 포치에 따라 관련인원들을 조직하여 무순시 조선족지를 편찬하여 초고를 완성, 하지만 모종 원인으로 탈고를 완성하지 못하고 책으로 출판되지 못했다.

초고는 90년대전의 사료를 기록한것으로 새로 보충, 수정해야 하며 90년대 이후는 공백으로서 새로 써내야 한다. 이 시기는 또한 조선족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정치, 인구 등 여러면에 변화가 제일 큰 시기로서 이 력사의 당사자와 견증인으로서 기재할 책임이 있다. 하여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는 무순시민위의 지지하에, 그리고 민족출판사 사장 우빈희의 창도와 지지하에 편찬인원을 조직하여 다시 정리하고 《무순조선족지》를 계속 써내여 출판하기로 결정했다.

중앙민족대학 교수이며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 황유복

이날 회의에서 황유복교수는 무순의 조선족력사를 회고하며 특히는 리홍광렬사를 례로 들면서 중요한 력사사건, 력사인물들을 수록할것을 건의하였고 조선족과 조선인의 칭호에 관해 해석하면서 무순시조선족지를 어떻게 쓸것인가에 관해 지도성의견을 피력하면서 관련 참고할 저서들을 소개했다. 민족출판사 우빈희사장은 무순시조선족지를 편찬하는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의 선렬들을 위하여 우리의 후손을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혼신을 다해 이 일을 잘 해낼것을 부탁했다.

이날 회의참가자들은 무순시조선족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라 편찬과정을 지도하고 력사를 조명하고 공로가 천추인《무순조선족지》편찬 임무를 잘 완성하자고 입을 모았다.

/마헌걸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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