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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음조로, 전성 인민들 태풍과 견결히 싸워 이겨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8.12일 15:31
―파음조로와 경준해, 전성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 영상지도회의 소집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왼쪽 두번째)와 성장 경준해(왼쪽 세번째)가 전성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을 알아보고 있다.

11일 오전, 길림성당위 서기 파음조로와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경준해는 제9호 태풍 ‘레키마(利奇马)’의 영향이 우리 성에 바싹 접근해오는 데 대비해 길림성응급관리청 지휘쎈터를 찾아 전성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 영상지도회의를 소집하고 전성 홍수재해 방지 사업을 재배치했다.

파음조로와 경준해는 성응급관리청 지휘쎈터를 찾아 위성 구름 사진을 통해 태풍의 동향, 우리 성에 대한 영향을 자세히 관찰하고 우리 성의 방어 준비 정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뒤이어 파음조로와 경준해는 사평시, 길림시, 통화시, 연변주 및 성기상국, 성응급관리청, 성수리청, 성자연자원청, 성주택건설청 등 부문의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전성의 중점 부위에 대한 방어 배치를 청취했다.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성의 홍수재해 방지는 관건적인 시기, 중대한 고비에 처해있다. 기상부문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 ‘레키마’의 영향을 받아 우리 성의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내릴 것이며 일부 지역엔 대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각지, 각 부문에서는 초심과 사명을 실천하는 높이에서 ‘큰물 방지, 큰 위험 큰 재해 구조’ 사상을 튼튼히 수립하고 조치를 강화하며 조사배제를 강화하고 주밀하게 배치하며 전력을 다하여 홍수방지 재해구조 전역에서 싸워 이겨야 한다.

파음조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재해 방지감소구조 사업에 관한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리극강 총리 등 중앙 지도자들의 지시 요구를 전면 시달하며 생명이 최고라는 리념을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 사상을 확고히 수립하며 사상을 통일하고 임무를 명확히 하며 시달을 틀어쥐여 인민군중의 생명안전과 사회 대 세의 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정치적 높이를 진일보로 제고시키고 해이하고 소홀한 사상과 요행심리를 견결히 극복하며 제반 방어조치를 엄격하게 시달하고 우환을 남기지 않으며 전부 제대로 시달해야 한다. 책임을 제대로 맡고 각급 당위와 정부의 주요 책임동지와 홍수방지 책임자들은 책임을 고수하고 일터를 고수하며 일선에 심입하고 앞장에 서서 지휘하며 자신이 담당한 일은 확실히 책임을 지고 지켜야 한다.

중점 부위, 중점 시간대의 위험상황에 대한 방지통제를 강화하고 대중형 저수지, 주요 하류 등 중점 부위와 빈약한 곳에 대한 위험 상황 조사배제를 강화하며 개울, 시내물, 범위가 작은류역 등 사각지대를 고도로 중시하고 산홍수와 산사태 등 재해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지해야 한다. 홍수방지 재해구조에 필요한 제반 물자의 통일적인 배치를 전면적으로 하고 각종 재해구조구원대오가 전투태세를 갖추고있다가 수시로 전역에 투입되고 제1시간대에 출격하여 작용을 발휘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공동의논, 연구판단과 감측예보를 강화하고 사전에 예경 정보를 발표하며 일찍 방지하고 일찍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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