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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S, 중일한 협력 비전 심포지엄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8.15일 09:18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3일,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TCS)은 한국 서울에서 삼국 협력 비전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후정웨(胡正躍)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은 현장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중일한 삼국 청년들과 깊이 있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 부회장은 '중일한 협력과 동북아 미래'를 주제로 연설을 발표하면서 삼국의 협력발전을 뒤돌아보고 삼국 협력은 명확한 정치적 선도역할, 광범위한 실무협력, 역사에 순응하는 흐름, 동아시아 전체의 협력 프로세스 추진 등 면에서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삼국 간의 협력 비전에 대해 낙관적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서 동북아의 평화안정 유지, 양자관계 공고, 다자무역체제 공동 수호, 새로운 협력모델 모색, 민간외교 추진 등 5가지 건의를 제시했다.

  이중헌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은 지난 20년 간, 중일한 삼국은 정부 간의 협력과 민간교류의 눈부신 발전을 지켜봤지만 삼국관계는 여진히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삼국이 역내 협력을 심화하는 길은 아직 멀다고 언급했다.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이 주최하는 ‘청년대사’ 교류프로그램에 참석한 중일한 대학생, 한국 주재 사절 등도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중국인민대학, 외교학원, 서울대 등 대학생들 또한 한일 무역마찰이 중일한 협력에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고 삼국은 '일대일로' 건설에서의 협력, 중일한 자유무역구 협상 등 의제를 놓고 논의를 벌였다.

  2011년 창립한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은 삼국 간의 각 분야 협력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상설기구로 서울에 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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