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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제 심포지엄 할빈에서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7.17일 09:57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 건설 국제 심포지엄이 7월 14일, 흑룡강성의 성도 할빈에서 열렸다.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자문위원회 위원, 주중 여러 나라 외교사절과 주중 유엔 대표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 회의 참가자들이 "일대일로" 공동건설 10주년에 대한 회고와 전망,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지역의 상련상통 증진, 록색 실크로드 및 디지털 실크로드 공동 건설 등을 둘러싸고 교류와 연구 토론을 펼쳤다.



  손위동(孙卫东) 외교부 부부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일대일로' 제안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일대일로'는 중국의 제안으로부터 국제 공감대로 발전했고, 중국의 방안으로부터 전 세계의 공동 행동으로 발전했으며, 개발도상국이 서로 협력하고 현대화를 실현하며 손잡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생생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10년간 '일대일로'제안의 틀 아래서 중국은 갈수록 많은 협력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상련상통을 추진하고 실무협력을 착실하게 전개해 여러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세계은행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일대일로"제안의 전면적 실시에 힘입어 관련 국가의 760만명 인구가 극빈에서 벗어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림의부(林毅夫) 세계은행 전 부총재 겸 북경대학 국가발전연구원 명예원장은 "'일대일로'건설이 진일보로 추진됨에 따라 향후 빈곤 퇴치 방면에서 더 많은 더 좋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샤라프 이집트 전 총리는 "이집트와 중국이 '일대일로'공동 건설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특히 수에즈경제무역협력구는 량국 협력 성과의 례증"이라고 말했다.

  상계덕(常启德) 주중 유엔개발시스템 조정관은 "지난 10년간 '일대일로'제안이 세계 각지의 경제성장, 지역일체화 및 문화교류를 촉진하는데 진력해 광범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면서 "유엔은 오래전부터 '일대일로'의 거대한 잠재력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으며 줄곧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로 삼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일대일로"국제협력정상포럼 자문위원회는 2018년에 설립됐으며 비영리성, 글로벌 정책자문기구로서 전 정계 요원과 전문가, 학자 등 국제 저명인사들로 구성되였으며 주요 기능은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포럼 및 관련 국제협력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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