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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창설 75주년 기념 온라인 예술 심포지엄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2일 10:29
  전문가, 각 국이 문화예술 협력의 강화로 전염병 도전에 직면해야

  여 러 명의 전문가와 학자가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와 중국외국어국이 지난 19일 주최한 ‘유엔 창설 75주년 기념 온라인 예술 심포지엄’에서 새로운 방역 형세 하에, 문화예술은 각국 대중이 우려를 해소하고 공통인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채널로서 각국은 문화예술 분야 협력의 강화를 통해 도전에 직면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최 측 소개에 따르면, ‘예술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날 심포지엄의 주제이고, 문화 차원에서 인류운명공동체의 함축적 의미를 끊임없이 강화함으로써 중국과 해외의 문화 교류 및 상호학습에 조력하고 예술의 힘으로 글로벌적인 공통인식을 이끌어내는 것이 이번 심포지엄의 취지이다.

  두점원(杜占元) 중국외국어국 국장은 유엔은 시종일관 문화예술이 발휘하는 역할을 중요시했다며 새로운 방역 형세 하에, 문화예술은 각 국 대중이 우려를 해소하고 공통인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채널로 되었다고 말했다.

  엽소강(葉小鋼)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부주석, 중국음악가협회 주석은 음악을 일례로, 음악은 시대 발전에 부응해야 하고 음악에 새로운 함축적 의미를 부여해야 하며, 상호 교류와 학습을 견지하고 기술의 진보를 토대로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가 알게예로바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사무총장은 방역 배경 하에, 문화예술은 외교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야 하고 국제협력을 견지해야 하며 각 국이 도전에 직면하고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낙홍(李若弘) 중국세계평화기금회 주석은 서로 다른 민족의 문화예술은 “서로 다르지만 화합”해야 과거를 이해할 수 있고 오늘을 직시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계는 단합을 강화하고, 편견을 시정하고, 차별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톰스턴 미국 버클리음악대학 교수는 문화의 발전은 충돌을 줄일 수 있고 문화의 공유와 교류는 세계평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심포지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예술영화 ‘마음의 댄스—지구에 함께 사는 우리’는 ‘꺼지지 않는 횟불’의 정신적 신앙을 보여주는 무용수의 보디랭귀지를 통해 ‘인류운명공동체’리념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은 글로벌 대중에 애도를 표하는 동시에, 자연과 생명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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