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국가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축구특색유치원 명단〉에 국내 3570개 유치원이 입선된 가운데 장춘시 록원구와 관성구의 두 조선족 공립유치원이 전부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에서는 습근평 총서기의 "축구를 진흥시키려면 아이때부터 틀어쥐고 기층에서부터 틀어쥐며 기초부터 틀어쥐라"는 중요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고 교정축구의 8대 체계 건설을 추진하며 교정축구의 보급을 가속화하고 교정축구의 기초를 튼실히 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유아축구 시점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통지를 인쇄 발급하여 축구특색유치원 선정사업을 가동했다.

기자가 정리해본 데 따르면 〈명단〉에 길림성의 153개 유치원이 입선,그중 산재지역의 3개 조선족 유치원이 연변지역의 10개 유치원(한족유치원 포함)과 함께 입선되였다. 

그 유치원들로는 장춘시록원구조선족유치원, 장춘시관성구조선족유치원, 공주령시조선족학교 부설유치원과 연길시향양유치원, 훈춘시제2유치원, 도문시조선족유치원, 룡정시제1유치원, 화룡시제2유치원, 화룡시제3유치원, 화룡시팔가자진유치원, 왕청현제4유치원, 왕청현제1실험유치원, 안도현제1유치원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