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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렬사정신을 명기하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9.25일 17:19
—연변백명렬사사적전 순회전시 연길서 가동



사적전에 참가한 지도자들이 렬사 사적소개를 듣고 있다.

9월 25일, 연변백명렬사사적전(延边百名英烈事迹展) 순회전시가 길림성황미술관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중공 연변주당위 선전부, 연변 군분구 정치사업처, 중공 연변주당위 당사연구실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변주국방교육위원회 판공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화국창건 70돐과 여섯번째로 되는 중국렬사기념일을 맞이하여 영웅렬사들을 기리고 사적들을 조명하고저 기획한 ‘연변백명렬사사적전’ 주제국방교양활동이다.

이번 사적전은 ‘영웅렬사정신을 명기하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자’를 테마로 100명(73명 항일전쟁에서 희생, 27명 해방전쟁에 참가)의 연변에서 태여나거나 전역에 참가하고 또는 연변에서 공작하거나 연변에서 희생한 대표적인 렬사들의 사적을 도편의 형식으로 전시했다.



가동식에서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은 “연변은 홍색전승의 로혁명근거지, 동북항일련군정신의 주요발원지로서 파란만장하고 장엄한 혁명투쟁사속에서 수많은 민족영웅들이 대거 용솟음쳐나왔다. 오늘 백명의 영웅렬사 사적전을 통해 력사를 회고하고 영웅정신을 기리게 된다”며 “영웅렬사정신은 중화민족정신의 귀중한 보물로서 깊이 명기하고 계승 발양하여 민족부흥의 길로 나아가고 포만된 정서로 새시대로 향하는 발걸음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이어지게 되는 진행기간 연변 각 현시를 다니며 순회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가동식에서는 참가령도자들이 사회 각 계 대표들에게 《연변백명영렬도문회편(延边百名英烈图文汇编)》을 증정하고 영렬초상화복구사업에서 돌출한 공헌을 한 연변대학 사생 대표들에게 영예증서를 발급했다.

글 사진: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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