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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휴전 요구 위해 토이기에 펜스 부통령 급파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17일 09:29
토이기의 수리아 북동부 쿠르드족 침공으로 사상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급파하기로 하는 등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하지만 미국이 북부 수리아에서 자국 군대를 철수시켜 영향력이 떨어진 데다 토이기는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군사작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혀 미국의 ‘뒤북’ 압박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 미지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ABC 방송 등 미국언론에 따르면 백악관은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짐 제프리 미국 국무부 수리아 특별대표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16일(현지시간) 토이기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즉각적 휴전 요구와 함께 협상 타결 조건 등에 대한 미국의 립장을 밝힐 예정이다.

17일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토이기 대통령과 만나 결론이 도출될 때까지 제재를 유지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슬람국가(IS) 재건, 민간인 피해 등에 관한 우려를 강조할 계획이다. 펜스 부통령의 토이기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은 토이기의 군사 공격 중단을 설득하기 위한 추가 제재 부과 가능성도 경고했다.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행정부 고위관리는 미국이 토이기의 군사 공격 중단을 설득하기 위해 더 많은 제재 부과 등 외교적 압력을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상상태로 복귀하는 것을 평가하는 주된 요소는 공격 중단이 될 것이라며 “이는 토이기 지상군이 지상에서 이동을 멈추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토이기 정부의 개인과 기관을 제재하는 권한을 재무부 등에 부여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토이기 철강 관세를 50%까지 인상하고 토이기와 진행하던 1000억딸라 규모의 무역 협상을 즉각 중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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