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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필리핀 남해문제 양자 협상 메커니즘 제5차 회의 베이징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0.30일 09:58
  (흑룡강신문=하얼빈) 중화인민공화국과 필리핀공화국 남해문제 양자 협상메커니즘(BCM) 제5차 회의가 28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양측 대표단은 양국 외교부와 관련 해사부처 관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양측은 중국과 필리핀 관계의 양호한 발전추세를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습근평 주석과 두테르테 대통령이 달성한 풍성한 성과가 매우 중요하다며 깊이있는 실행을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정기 대화 플랫폼으로서 BCM의 중요성을 긍정했습니다. 양측은 BCM을 통해 해상 실무협력을 추진하고 이견을 타당하게 관리 통제하고 처리하는 방식과 방법을 논의했으며 대화와 상호 신뢰를 증진해 양자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과 남해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측은 또 남해의 전반 정세와 중국과 필리핀간 해사 문제와 관련해 진솔하고 우호적으로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양측은 남해정세가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는데 대해 긍정하고 남해 관련 의견상이를 처리하는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해상 여러 영역의 실무협력이 이룩한 긍정적인 진전을 돌이켜보았습니다. 또한 양측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로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해상 실무협력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BCM 산하의 정치안보, 어업, 해양과학연구와 환경보호 실무팀이 실무팀 회의를 열고 관련 사항을 진솔하게 논의했으며 상호방문 교류 메커니즘을 건설적으로 토론했습니다.

  양측은 또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함에 있어서 중국-아세안 대화관계와 아세안 지역포럼, 동아시아정상회의 등을 포함한 다자 플랫폼의 중요성을 긍정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의는 성과가 풍성하다고 평가했으며 2020년 상반기에 필리핀에서 BCM 제6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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