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트=신화통신] 모로코 내정부가 12일 공포한 공보에 의하면 모로코 중앙사법조사국은 당일 극단조직 ‘이슬람국가’ 관련 인원 한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공보에 의하면 체포된 31세 남성은 모로코 남부도시 켈밈 부근에서 활동했고 극단사상의 영향을 깊게 받았으며 전자통신도구를 리용해 ‘이슬람국가’ 성원들을 협조해 테로활동을 진행했다고 한다.
모로코 사법부문은 이 사건에 대해 일층 조사중이라고 한다.
2003년 5월, 모로코 북부 주요도시 카사블랑카는 테로습격을 받았고 중대한 인원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모로코는 예방성 반테로 조치를 취하여 성과가 뚜렷했는바 수십개의 테로주의조직을 파괴했고 수백명의 테로혐의자를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