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새벽 에스빠냐 바르셀로나 캄노우경기장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홈 경기를
펼쳤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 출전해 새로운 력사를 썼다. 바로 바르셀로나통산 7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은 것이다. 그는 지난 2003년
11월 16일 FC포르투와 친선전을 통해 1군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1년 뒤인 2004년 10월 에스빠냐인전에서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의 700경기를 축하하면서 그가 쌓아둔 성과와 기록들을 정리했다. 메시는 700경기 동안 613꼴
237도움을 기록했다. 그 중 해트트릭만 40번 이뤘고 한 경기 4꼴은 5번, 5꼴은 1번 이뤘고 34번의 우승을 들어올렸다.
또한 메시는 개인상도 마찬가지였다. 세계 최고 선수상인 발롱도르를 5번 들어올렸고 올 시즌 강력한 발롱도르 후보로 통산 6회 수상에 도전
중이다.
시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