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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홍콩 사무에 간섭하는 미국 행보와 관련해 "깊은 우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11일 16:08
최근, 중공중앙대외연락부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수많은 해외 인사들은 미국이 '홍콩인권과 민주법안'을 법률로 제정한 것과 관련해 다른 국가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하는 미국의 행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으로 국제사회는 홍콩 사무에 간섭하는 미국의 행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웨슬리 남아공-중국문제 전문가 겸 남아공 아프리카 민족회의 당원은 최근 미국이 홍콩 관련 법안을 법률로 제정한 것은 명백히 다른 국가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한 것으로 전 세계 모든 개발도상국들의 우려를 자아냈다고 말했다.

아리우조 포르투갈 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는 미국의 행보는 국제법 정신에 어긋난다며 미국은 홍콩 소요사태를 조장해 현지 사회의 화합과 안정을 파괴하고 사회질서를 혼란하게 만들어 중국의 급속한 발전을 막고자 한다고 꼬집었다.

아스가 파키스탄 통신사 중국 주재 특파원은 중국에서 수년간 뉴스 보도를 해 오면서 중국 발전의 과정을 눈으로 직접 지켜봤다. 그는 1997년, 홍콩은 조국 회귀 후 세계가 주목하는 거대한 발전성과를 거뒀고 이로 인해 홍콩 주민들은 조화롭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일국양제'가 홍콩 발전에 가져다준 우세를 충분히 보여준다"고 피력했다.

무스타파 파키스탄-중국 학회 집행주임은 '일국양제'는 홍콩에 기회와 발전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홍콩이 중국 본토와 해외를 연결시키는 '슈퍼 연결고리' 역할을 보다 더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 홍콩 주민들이 폭넓은 민주적 권리와 자유를 향유하는 데 보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일국양제'를 확고히 지지하고 홍콩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중국의 내정"이라며 "개인의 요구를 평화적으로 밝히는 것과 폭력을 사용하거나 안정을 해치는 일은 완전히 다른 일이고 폭력행위와 안정파괴는 건드려서는 안 되는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중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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