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제8회 중일한지도자회담이 곧 중국 성도(成都)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담에 즈음해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중 고위층간 상호 방문 교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중국행이 양국간 뉴대를 진일보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내년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일,중 양국은 인방으로 유구한 왕래의 역사가 있고 양국 모두 역내 및 세계 평화와 번영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일중한 지도자 회담이 지금까지 광범한 영역에서 이룬 3개국간 협력 진전에 대해 잘 총화함과 아울러 환경보호와 고령화,인문교류 등 공동의 과제에서 3자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문제를 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3개국은 인국에만 있을수 있는 여러 과제가 존재한다며 때문에 이런 기회를 잘 이용해 솔직한 토론을 더 많이 진행함으로써 행정을 점차 추진해 발전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일중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래 정부차원과 민간,지방,기업 등 여러 차원에서 우호협력을 꾸준히 추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 국제사회는 큰 변혁과 불안정 요소가 돌출한 국면에 직면해 있다면서 세계 제2대와 제3대 경제대국인 중국과 일본이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하나의 큰 역량을 형성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그는 일본은 중국과 함께 세계무역기구 틀내에서 디지털 경제의 새 규칙 제정 진척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일중 양국이 최근 제3자 시장협력면에서 이룬 진전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는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일중 인문교류 현황을 언급하며 민간 교류는 양국관계를 지탱하는 기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중국 방문시 이극강 총리와 함께 2019년을 "일,중 청소년교류 촉진의 해"로 정했고 또 향후 5년내 3만명 규모의 청소년 교류를 실현할데 대해 합의를 보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