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국가통계국이 9일 반포한 수치에 따르면 2019년 12월 전국주민소비가격은 동기 대비 4.5% 인상해 인상폭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였다.

　　2019년 전년 전국주민소비가격은 2018년 대비 2.9% 인상했다.

　　수치에 따르면 12월 식품가격은 동기 대비 17.4% 인상하고 인상폭은 1.7%포인트 축소되였으며 소비자물가지수를 3.43%포인트 끌어올렸다.

　　식품에서 과일 가격은 동기 대비 8% 인하하고 인하폭은 1.2%포인트 확대되였으며 돼지고기 가격은 97% 인상하고 인상폭은 13.2%포인트 줄어들었다.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가격 인상폭은 7.3%에서 20.4% 구간에 머물렀고 전부 하락세를 보였다. 채소 가격은 10.8% 인상해 인상폭이 다소 확대되였다.

　　12월 비식품 가운데서 의료보건 가격은 2.1%, 교육문화와 오락은 1.8%, 복장은 0.8% 인상했으며 교통과 통신 료금은 0.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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