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핵심정기간행물에 소학생 산문 게재, 이게 될 말인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1.19일 12:02
주관 부서 응답, 잡지 전면 정돈하고 주필 처벌할 것

1월 15일, 《신화매일통신》은 〈핵심정기간행물이 어찌 부자의 ‘자류지’로 전락된단 말인가〉는 제하의 글을 실어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전임 당위서기 왕송기가 《은행가》잡지사 주필을 맡고 있는 편리를 빌어 ‘부자집(父子集)’ 특별란을 개설하고 자기의 서예작품과 소학생 아들의 글을 대량 게재한 사건을 폭로했는데 여론의 광범위한 주의를 불러 일으켰다.

15일 오후, 《은행가》잡지 관할 부서인 산서성사회과학원 기관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손용은 기자의 취재에 응답했다.

손용에 따르면 이 잡지는 2019년 산서성사회과학원 관할로 넘어왔고 산서성사회과학원과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에서 공동으로 꾸리고 있다.

 



15일, 《신화매일통신》의 이 독점 보도는 미니 블로그 핫 검색어에 올랐다.

손용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산서성사회과학원에서는 이 상황을 발견한 후 지도자로부터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제1시간대에 성당위 선전부 등 관련 부문에 보고를 올렸다. 이어 과학원에서는 긴급회의를 열고 제1책임자가 직접 배치와 락착에 나서고 상응한 조치를 취했을 뿐만 아니라 제때에 상급 주관 부문에 회보했다.

손용은 과학원의 한 부원장이 《은행가》잡지사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은행가》잡지를 전면적으로 정돈하고 제도를 규범화하며 기제를 완벽화하는 동시에 《은행가》잡지사 주필 왕송기에 대해 상응한 처벌을 하게 되며 목하 관련 규정에 근거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용은 언론의 감독에 감사를 드리면서 언론과 사회에 실사구시적인 대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외에 관련 상황을 발표할 것이며 특히 결과가 있으면 제일 첫 시간내에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71%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사진=나남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가 말실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