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 부서 응답, 잡지 전면 정돈하고 주필 처벌할 것
1월 15일, 《신화매일통신》은 〈핵심정기간행물이 어찌 부자의 ‘자류지’로 전락된단 말인가〉는 제하의 글을 실어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전임 당위서기 왕송기가 《은행가》잡지사 주필을 맡고 있는 편리를 빌어 ‘부자집(父子集)’ 특별란을 개설하고 자기의 서예작품과 소학생 아들의 글을 대량 게재한 사건을 폭로했는데 여론의 광범위한 주의를 불러 일으켰다.
15일 오후, 《은행가》잡지 관할 부서인 산서성사회과학원 기관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손용은 기자의 취재에 응답했다.
손용에 따르면 이 잡지는 2019년 산서성사회과학원 관할로 넘어왔고 산서성사회과학원과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에서 공동으로 꾸리고 있다.
15일, 《신화매일통신》의 이 독점 보도는 미니 블로그 핫 검색어에 올랐다.
손용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산서성사회과학원에서는 이 상황을 발견한 후 지도자로부터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제1시간대에 성당위 선전부 등 관련 부문에 보고를 올렸다. 이어 과학원에서는 긴급회의를 열고 제1책임자가 직접 배치와 락착에 나서고 상응한 조치를 취했을 뿐만 아니라 제때에 상급 주관 부문에 회보했다.
손용은 과학원의 한 부원장이 《은행가》잡지사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은행가》잡지를 전면적으로 정돈하고 제도를 규범화하며 기제를 완벽화하는 동시에 《은행가》잡지사 주필 왕송기에 대해 상응한 처벌을 하게 되며 목하 관련 규정에 근거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용은 언론의 감독에 감사를 드리면서 언론과 사회에 실사구시적인 대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외에 관련 상황을 발표할 것이며 특히 결과가 있으면 제일 첫 시간내에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