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비준에 따라
군대 의료진, 화신산병원 의료구조 임무 담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의 비준에 따라 군대에서 선발한 1400명의 의무일군들이 2월 3일부터 무한 화신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문병원의 의료구조 임무를 맡게 된다. 이 병원은 주로 확진자를 구급하며 병상을 1000개 설치했다. 병원에는 중증간병병동, 중증병동, 일반병동이 있으며 감염 통제, 검진, 특진, 방사선 진단 등 보조 의료과들이 들어있다.
이번에 선발된 의료진은 전군의 여러 의료 단위에서 구성되여왔다. 그중 련합후근보장부대 소속의 병원에서 선발된 950명은 먼저 도착한 륙군군의대학, 해군군의대학, 공군군의대학의 450명과 함께 통일로 한조에 편입되였다. 이 밖에 해방군질병예방통제쎈터, 군사과학원 군사의학연구원에서 선발된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련합전문가조가 현지에서 병원 질병 예방통제 업무를 지도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의무일군중에는 과거 소탕산병원 사스퇴치, 시에라레온(塞拉利昂)과 리비아 에볼라 퇴치 등 전염병 임무에 참가한 적이 있는 풍부한 전염병 구조경험을 보유한 사람이 적지 않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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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공군이 대형 수송기 8대를 출동하여 운송해온 호북의료대가 무한 천하공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