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주 해내외전염병수입 예방통제 응급예비안 가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3.04일 15:16
3월 4일 오전, 연변주정무중심 보도판공실에서 소집된 연변주 해내외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총체정황 통보회(제3차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최근 주변국가들의 코로나19의 급속한 만연으로 연변주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은 커다란 압력에 직면하였으며 이에 유력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연변주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응급예비안을 가동하고 예방통제  조치를 전면적으로 승급시켜 최대한 전염병의 수입과 확산을 예방통제하고 있다. 



연변주인민정부 부비서장 진양은 소식공개회에서 대량의 수치와 실례를 들어 연변주는 조직령도, 련합 예방통제, 격리통제 관리, 응급준비, 여론인도 등 제반 사업을 강화하여 총체적인 예방통제 사업을 이끌었다고 통보하면서 목전 해외 관련 국가들의 전염병 만연상황이 효과적으로 통제되지 못하고 비교적 빠른 속도로 확진환자수가 상승하는 등 영향으로 해외에서 연변으로 오(돌아오)는 인원수가 증가되여 연변주의 해외 전염병 수입 예방통제 사업의 압력은 여전히 크다고 소개하였다.

연변주 전염병예방통제사업 지도소조는 일전에 연구와 결정을 거쳐 해내외 중점 발병지구의 전염병 수입에 대한 각항 예방통제 조치를 가일층 강화하고 승급시켰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해내외 중점 발병지구에서 연변에 오는 모든 인원에 대해 집중격리 기제를 가동하여 발열증상이 있는 인원을 지정의료기구에 보내는 외 기타 인원은 현, 시를 단위로 집중하여 14일간 격리관찰한다.

둘째, 년령이 65주세 이상 인원, 임산부, 영유아, 장애인 등 특수인원과 엄중한 기저질환 인원 및 인터넷 접속으로 학습하는 재학생 등에 대하여 엄격한 재택의학격리 관찰조치를 취한다.

셋째, 전 주 각급 인민정부 및 유관 부문은 적극적으로 집중격리 혹은 자택격리를 하는 인원에게 인성적 관심과 배려 및 각종 생활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넷째,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연변동포들에게 외국에 있는 기간에 소재 국가의 법률을 준수하고 소재국 정부의 질병예방통제 조치의 요구를 엄격히 집행하여 자아보호를 잘 할 것을 부탁하였다. 만약 연변에 돌아올 의향이라면 자각적으로 2020년 2월 25일에 반포한 의 요구를 자각적으로 준수하고 사전에 소재 사회구역(촌민위원회), 사업단위 혹은 공포한 전염병 예방통제부문과 련계하여 연변에 돌아오는 정보를 상세히 보고하고 친척, 친구가 공항이나 기차역에 마중 나오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주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양군신이 전 주 중점기업 생산회복정황을 통보했다.

3월 3일까지 연변주 업무 복귀, 생산 회복 기업은 3633개이고 일터로 복귀한 인원은 1만 342명이다. 그중 연길시에 2167개, 훈춘시에 566개, 돈화시에 195개, 도문시에 103개, 룡정시에 141개, 화룡시에 127개, 왕청현에 169개, 안도현에 165개가 있으며 규모 이상 공업기업 249개가 생산을 회복하고 50개 중점 검측기업 중 49개 기업이 업무를 재개하였다.

그외 77.7%의 복무업종기업(개체기업 포함하지 않음), 98.6%의 지방국유기업, 92.8%의 교통운수 물류기업이 업무에 복귀하였으며 31개의 은행기구와 7개의 증권회사, 27개의 보험회사도 정상적인 업무를 회복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통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