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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로이스, 미국의 회비 납부 잠정 중단에 유감 표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4.16일 15:25
--테드로이스: 지금 우리의 사업중심, 나의 사업중심은 바이러스를 막고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이스는 15일, 세계보건기구에 대한 미국의 후원 잠정 중단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동시에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전 인류의 공동의 적이며 오직 세계적인 단결만이 바이러스를 격파할수 있다고 재천명했다.

테드로이스는 정례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45년 유엔이 설립될 때 각국이 우선적으로 토론한 의제의 하나가 바로 세계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강하는 조직을 세우는 것이였다. 이 념원은 에서 구현되였다.

테드로이스는 “미국은 세계보건기구의 오래되고 후한 친구이다. 우리는 미국이 계속 우정을 어어가길 바란다. 우리는 세계보건기구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후원 잠정 중단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 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인민과 정부의 지지하에 세계보건기구는 세계에서 제일 빈곤하고 제일 취약한 허다한 군체들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주력해왔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을뿐만 아니라 척수 회백질염, 홍역, 말라리아, 에볼라, 에이즈, 결핵병, 영양불량, 암, 당뇨병, 정신위생 문제  및 기타 질병과 건강 문제 해결에도 신경쓰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또 각국과 협력하여 위생시스템을 강화하고 사람들이 생명을 구조받는 위생봉사의 기회를 개선했다.

테드로이스는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미국의 자금 지원 잠정 중단이 이 조직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있으며 협력 파트너와 함께 노력하여 재정이 딸리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업이 거침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확보할 것이다.

테드로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세계보건기구는 공공위생과 과학에 전념하며 그 어떤 두려움과 편견이 없이 전세계 인민을 위해 봉사해나갈 것이다. 이 약속은 조금도 흔들임이 없을 것이다.

“우리의 사명과 임무는 소유의 나라와 평등하게 합작을 하는 것이지 그 어떤 인구나 경제규모를 따지지 않는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대국과 소국을 차별시 하지 않는다. 그는 특정 국적, 민족 또는 의식형태를 겨냥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 역시 그렇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공동의 위협, 위험한 적과 싸워야 할 때이다. 우리에게 분렬이 생겼을 때 바이러스는 우리 틈새를 뚫고 들어올 것이다. “

테드로이스는 또 이렇게 표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각측이 제공한 자원에 대해 책임질 것이다. “세계보건기구 회원국과 투명도와 문책 기제를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독립기구가 적절한 시기에 이번 대류행 대응에서의 세계보건기구의 활약을 심사하게 될 것이다.”

“두말할 것 없이 우리는 우리가 개진해야 할 점들에 대해 짚고 나갈 것이며 거기에서 교훈도 섭취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사업중심, 나의 사업중심은 바이러스를 막고 생명을 구하는 것이다.”

테드로이스는 세계보건기구에 대한 각 회원국, 국제기구 및 개인의 지지와 약속에 감사를 드리며 전세계가 일치단결하여 공동으로 역정에 대처할 것을 재차 호소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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