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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개최될 3개 올림픽 어떻게 진행되나? 답안 공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6.15일 01:27
핵심내용

도꾜올림픽 1년 연기라는 올림픽 사상 초유의 사태에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어떻게 대처하는가? 도꾜올림픽 페막 6개월후 북경동계올림픽이 개막되는데 어떻게 윈윈할 것인가? 2024년 빠리올림픽을 어떻게 준비하고 언제 가동되며 몇가지 신설 종목이 생길가? 이런 문제들은 6월 10일 저녁에 소집된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회의에서 모두 답을 찾아볼 수 있다.

북경시간으로 6월 10일 저녁,국제올림픽위원회는 집행위원회회의를 열고 2020년 도꾜올림픽,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2024년 빠리올림픽 등 각 조정위원회의 보고를 청취, 토론했다.

도꾜올림픽: 비용 절감, 대회 준비 간소화 및 최적화

현재 도꾜올림픽이 래년에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올리비아 베르켈 웰앤트는 7일 인터뷰에서 “래년 봄에 도꾜올림픽의 예정 대로 개최될 수 있을지 최종 결정하게 된다.”라고 밝혔는데 이 문제에 대한 가장 최근의 태도표시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는 향후 1년 동안 불확실성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너무 많이 예측해봐야 좋을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도꾜올림픽 준비는 예정대로 진행중이며 대회 준비 및 구현 방식을 간소화하고 최적화한다는 것이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도꾜올림픽조직위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밝혔다.

10일 열린 집행위원회회의에서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 도꾜올림픽조정위원회는 도꾜올림픽 계획과 준비사업의 최신 진전을 각각 회보했다. “도꾜올림픽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닌 간소화판 올림픽이 될 것이다.”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의 수석집행관 무토토시로(武藤敏郎)는 회의후 한 기자회견에서 현재 이미 200여개의 도꾜올림픽 간소화방안을 종합했다고 밝혔다.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주관 크리스토퍼 두비는 가능한 간소화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볼 것이라면서 “우리는 경기의 서비스수준을 살펴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간소화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있다.”고 말했다.

북경동계올림픽: 준비작업 계획 대로 질서 있게 진행

북경동계올림픽의 준비작업은 한창 질서정연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북경동계올림픽의 개막은 도꾜올림픽 페막후 불과 6개월이란 시간만 남아있기에 이 전례없은 사태 또한 북경동계올림픽에 제출한 도전이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량측이 계속 긴밀히 협력하고 이 시간기회를 리용하여 두 올림픽간의 완벽한 련결과 과도를 실현할 것을 희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이를 ‘정상에서 정상까지’라고 부른다.

두비는 10일 집행위원회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정상에서 정상까지’의 몇가지 가능성을 소개했다. “두 대회의 개최지인 도꾜와 북경은 간격이 비교적 가깝다. 올림픽중계서비스팀의 경우 후방 물자, 장비 등을 직접 도꾜에서 북경으로 운송할 수 있어 장거리운송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일부 기술방면의 협력파트너들은 도꾜 경기장에서 북경 경기장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두비는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이와 관련해 소통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상호 리익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장하게 된다고 밝혔다.

빠리올림픽: 12월 종목 설치와 운동선수 인수 확정

빠리올림픽 시간표 역시 이번 집행위원회 회의의 주요내용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선수, 종목별 국제체육기구, 빠리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각 나라(지역) 올림픽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한 뒤 12월에 빨리올림픽 종목 설치와 운동선수 인수를 확정한 시간표를 그대로 유지할 것을 제안하게 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는 회의에서 이 건의를 통과하였다.

에 따르면 매회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는 1만 500명을 초과하지 못한다. 2018년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도꾜올림픽에 약 1만 1000명이 참가하는 것을 인정했다. 2024년 빠리올림픽에서는 신설 종목을 포함한 참가 선수수를 다시 1만 50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에 앞서 빠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브레이크댄스,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을 빠리올림픽의 새로운 종목으로 제안해 초보적으로 통과되였다. 올 12월 빠리올림픽 종목 설치가 확정되면서 신설 종목 운명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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