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16회 중국-아세안 례의대회 가동식이 남녕기술학원에서 펼쳐졌다.
남녕주재 타이 라오스, 먄마 등 아세안 국가 총령사관 령사와 령사대표, 중국-아세안 박람회 비서처, 광서중화문화추진회 등 관련 단위 책임자들이 가동식에 참석했다.
남녕주재 라오스 총령사관측은 가동식에서 “중국-아세안 례의대회는 아세안과 중국의 우수한 례의문화풍속을 전파, 계승하고 의미 있는 교류와 협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했다. 대회는 아세안 각국 대학생들이 중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깊이있게 료해하고 아울러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례의문화에 대한 중시를 끌어올리고 우수한 례의문화를 전파하려는 데 의미를 뒀다. 이는 중국의 노력 뿐만 아니라 아세안 각국의 공동의 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중국-아세안 례의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주석 반령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예선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이며 이 기간 선수들은 3개월간의 집중훈련을 받게 된다. 결승전은 10월 하순으로 정했고 중국지역 총결승과 국제 총결승은 11월에 진행된다. 동시에 도시 문명례의 발전 포럼 활동과 ‘일대일로’ 기업협력 연구토론회도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중국-아세안 례의대회의 각종 행사 진행을 맡아온 례의동방문화미디어는 례의문화사업을 전개해온 지난 16년 동안 중국-아세안 례의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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