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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수요량 200만명… 이스포츠,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8.13일 03:21
인사부 데터에 의하면 당면 중국 이스포츠(电竞) 종사자는 50만명을 초과했지만 현재 15%도 채 되지 않는 일자리만 인력포화상태에 있다고 한다. 앞으로 5년간 프로게이머 수요량은 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예전에 사람들은 게임을 노는 것으로만 생각했는데 오늘날 이는 일종의 신흥직종으로 부상했고 정상급 프로게이머들은 세계경기에서 국가를 위해 영예를 취득할 수 있게 되였다. 올해 6월, 교육부는 통지를 발부해 이스포츠 종사자를 자유직업 범주에 넣었고 취업통계지표에 포함시켰다. 사람들의 인지관념이 대전변을 가져왔고 공식측이 이에 ‘명분’을 부여하면서 이스포츠는 밝은 전경을 보여줬다.

하지만 전문화와 직업화에 진입한 이스포츠는 종사자에 대한 요구가 낮지 않다. 이스포츠 선수를 놓고 말할 때 ‘천부적 재능이 첫번째 문턱이고 후속적 노력은 불가피한 것인바 백만명에서 한명을 고른다고 해도 절대 과장이 아니다.’ 지력, 안력, 손동작 등은 단지 선수들에 대한 기본요구이고 전술, 협조와 직종에 대한 리해는 팀협력의 중요요소이다. 더우기, 모든 체육운동과 비슷하게 년령의 선수상태에 대한 영향이 아주 큰데 직업선수의 전성기는 몇년밖에 되지 않으며 20세 초반은 이미 ‘고령’에 속한다. 이스포츠는 신진대사가 극히 빠른 직업으로 스타선수 화려함의 배후에는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이 남아있고 또 얼마나 많은 일반선수들의 묵묵한 퇴장이 있었는지는 간단히 언급할 문제가 아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고 한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룰 수 없듯이 이스포츠도 코치, 인솔자와 기술상품 연구개발, 데터분석, 경기운영 등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최근년래 일부 대학교들은 이스포츠전공을 설치했는데 프로선수팀 운영관리, 경기주최 등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일부 졸업생들은 ‘입문하기 어렵다’고 말하는데 대학 수업이 시장수요에 부합되는지, 업계에 존재하는 ‘지인사회’ 현상, 자체추천의 불확정성, 자유직업의 특성은 많은 사람들을 망설이게 하고 있다.

이스포츠는 이제 한창 발전단계에 처해있는데 눈앞의 리익에만 급급해서는 안된다. 이 업종은 인재부족 문제가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흥취만 가지고 뛰여들어서도 안된다. 전문적인 일을 하려면 반드시 전문적인 능력을 구비해야 하는데 여기서 전문이란 전공 뿐만 아니라 천부적 재능과 노력, 리론과 실천의 결합, 경기와 시장의 관계를 꿰뚫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은 새로 흥기하여서부터 성숙으로 발전하기까지 필요한 과정인바 개인과 전체 업계는 수련과정에서 끊임없이 총결하고 보완해야 한다.

“360가지 업종중 하나가 이스포츠이다.” 그 어떤 직업도 쉽지 않은바 이스포츠 또한 단순한 게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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