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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잡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글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17일 11:52
《탐구》잡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글

〈당대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새로운 경지를 부단히 개척하자〉 발표

16일 출판된 제16기 《탐구》잡지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015년 11월 23일 제18기 중앙정치국 제28차 집단학습에서 한 중요 연설 〈당대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새로운 경지를 부단히 개척하자〉를 발표하였다.

연설은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은 맑스주의의 중요한 구성부분이자 맑스주의를 견지하고 발전시키는 필수과목이라고 강조하였다.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은 인류사회 특히는 자본주의 사회경제 운동법칙을 제시하였다. 우리의 정치경제학은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을 근본으로 삼아야지 기타 경제리론을 도입해서는 안된다.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이 생명력을 가지려면 반드시 시대와 더불어 발전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나라 국정과 우리의 발전실천에 립각해 세계 경제와 우리 나라 경제가 직면한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문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새로운 특징과 새로운 법칙을 파헤쳐야 한다. 우리 나라 경제발전 실천의 법칙성 성과를 정련하고 총화하며 실천경험을 체계화된 경제학설로 승격시켜 당대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새로운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해나가야 한다.

연설은 우리 당은 줄곧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을 학습 연구하고 활용하는 데 중시를 돌려왔다고 강조하였다. 당 제11기 3차 전원회의이래 우리 당은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기본 원리를 개혁개방의 새로운 실천과 결부시켜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발전시켰으며 당대 중국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여러 중요 론술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리론성과는 맑스주의 고전 작가들이 언급한 적이 없었고 개혁개방전 우리도 이 면의 실천과 인식이 없었다. 이 리론성과들은 당대 중국의 국정과 시대적 특징에 따른 정치경제학으로서 우리 나라 경제발전의 실천을 유력하게 지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연설은 세계 경제의 풍운변화 속에서 우리라 경제 거선을 잘 조종할 수 있는지는 우리 당에 대한 중대한 시련이라고 표하였다. 극히 복잡한 국내외 경제정세와 다양한 경제현상에 직면해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기본원리와 방법론을 학습하는 것은 우리가 과학적인 경제분석 방법을 파악하고 경제운동 과정을 인식하며 경제사회 발전 법칙을 파악하고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조종하는 능력을 제고하는 데 유리하고 우리 나라 경제발전의 리론과 실천문제를 더욱 잘 풀어갈 수 있다.

연설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해야 한다고 하였다. 인민을 위해 발전하는 것은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근본 립장이며 경제사업을 포치하고 경제정책을 제정하며 경제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모두 이 근본적인 립장을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 혁신, 조화, 친환경, 개방, 공유의 발전리념은 맑스주의 정치경제학의 많은 관점과 통일된다. 우리는 계속 새로운 발전리념으로 우리 나라 경제발전을 인솔하고 추진하며 경제발전중의 난제를 부단히 해결하며 경제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

연설은 생산수단소유제는 생산관계의 핵심으로서 사회의 기본성격과 발전방향을 결정한다고 하였다. 공유제 경제를 확고부동하게 잘 다지고 발전시키며 비공유제경제 발전을 확고부동하게 고무, 지지하고 인도하며 각종 소유제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서로 추진해 공동발전을 가져와야 한다. 공유제의 주체적 지위를 흔들어서는 안되고 국유경제의 주도적 역할이 동요되여서도 안된다. 우리 나라 소득분배에 존재하는 일부 두드러진 문제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체제와 기제, 구체적 정책을 부단히 보완하며 국민소득 분배구도를 조정하고 도시와 농촌 주민의 소득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소득격차를 가일층 줄여야 한다. 사회주의 기본제도와 시장경제를 계속 잘 결부시키고 량자의 우세를 더욱 잘 발휘시켜야 한다.

연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견지하고 국내와 국제 두 대국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국제와 국내 두 시장과 두 자원을 잘 리용하고 보다 높은 차원의 개방형 경제를 발전시키고 글로벌 경제관리에 적극 참여하여 국제 경제질서가 평등하고 공정하며 협력 상생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우리 나라 발전리익을 단호히 수호하고 각종 위험부담을 적극 막아내 국가의 경제안전을 수호해야 한다.

/신화사

http://cpc.people.com.cn/GB/n1/2020/0815/c64094-31823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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