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브릭스국가 체육부장회의가 지난 25일 저녁에 개최, 브릭스국가(중국, 로씨야,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 체육부문간의 합작 량해각서도 통과했다.
국가체육총국 구중문 국장은 영상형식으로 이번 회의에 참가했다. 그는 “중국은 습근평 주석의 지도하에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한 한편 브릭스국가간 체육분야의 협력 강화와 함께 전염병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면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구중문 국장은 “브릭스국가 경기대회를 비롯한 브릭스국가 체육분야간의 우호 협력 면에서 성과가 클 뿐만 아니라 ‘개방, 포용, 협력, 공동 승리’의 브릭스 파트너십 정신도 구현했으며 브릭스국가들에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전통체육 보급, 체육사업 발전, 국민들의 친목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독특한 역할도 했다.”고 긍정했다.
그는 “중국은 브릭스국가 체육분야와 함께 전염병 예방, 통제에 대비하고 있고 량해각서 구조안에서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브릭스국가 지도자들과 체육교류 강화 면에서 중요한 합의를 이루었는바 브릭스국가의 민심이 상통하도록 촉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회의에서는 브릭스국가간 체육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염병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국제 체육 실무에서 립장을 조률하면서 각국간의 체육사업을 발전시켜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각 나라들에서는 북경동계올림픽 개최를 지지, 북경동계올림픽의 원만한 성공을 확신하기도 했다.
올해 로씨야는 브릭스국가 주석국 자격으로 지난 6월 브릭스국가 대회를 열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취소하게 됐다.
이번 브릭스국가 부장회의는 로씨야측에서 주최한 브릭스국가 체육분야의 최초 장관급 회의이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