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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바르셀로나와 갈등 심화…바이아웃 유효하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9.01일 09:16



지난 8월 30일,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에 포함된 바이아웃(买断)조항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에 대해 최근 다양한 해석이 나오기 있기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바이아웃 조항"의 금액 7억 유로가 지급되지 않는다면 프리메라리가는 선수 등록을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 등록이 취소되지 않으면 이적할 수 없다.

메시는 지난 8월 26일 바르셀로나에 이적요청, 즉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메시는 2017년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하면서 시즌 종료 뒤 10일 안에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조건을 집어넣었다. 이 조건을 활용하면 메시는 자유계약 신분이 돼 이적료 등 제약 없이 다른 구단으로 옮길 수 있다고 제정되였다.

그러나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바르셀로나 편을 들었다. 이에 따라 메시의 FA 이적은 제동이 걸렸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메시의 선수 등록을 취소하지 않는 한 메시는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수 없다. 메시가 이적할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메시를 영입하는 구단이 바르셀로나에 바이아웃 7억 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특히 메시를 영입할 경우 구단의 지출이 수익의 일정 부분을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을 위반할 가능성이 무척 크다.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가 다음 달 2일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과 만난다고 스페인 매체 엘 문도 데포르티보가 전했다. 물론 메시의 거취가 대화의 주제가 된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의 이적은 불가하다면서 이참에 메시와의 계약을 연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메시의 마음은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마르카 등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프리시즌은 8월 31일 시작됐는데 메시는 합류하지 않았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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