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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죄인이 되지 말기를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에게 권고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08일 09:32
  9월3일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5주년이 되는 날이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중국인민들은 장장 14년간 피흘려 싸워 3500만명 희생의 막대한 대가를 치르며 항일전쟁의 승리를 이룩하고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최종 승리를 위해 큰 기여를 했다.

  전쟁의 아픔을 겪은 인류는 더는 전철을 밟길 원치 않는다. 평화와 발전이야말로 현 세계의 흐름이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세계정치경제구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은 역행을 서슴치 않고 '신 냉전'을 공공연히 펼치고 있다. 분열과 대항을 고취하는 이런 행각은 역사의 잘못된 길로 들어서는 것이다.

  이러한 때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역사 계시를 되새기는 것이 아주 중요한 현실적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2차 세계대전 후 국제질서의 주요한 설계국이었던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이 몸에 배인 패권주의의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국제규칙을 "구미에 맞으면 지키고 구미에 맞지 않으면 무시하면서", 국제 조약을 파기하거나 탈퇴하고 다자주의와 국제도의, 인류의 공동이익에 공공연히 도전장을 던진다.

  심지어 미국 대선이 임박함에 따라 백악관의 정치인들은 내우외환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 중국 사단 조작을 일삼으며 중국과 세계의 대립을 조장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만일 이러한 자들의 정치 사욕이 그대로 성사된다면 그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은 중미 양국의 근본적인 이익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 , 발전도 유례없는 위험한 경지에 빠지게 된다.

  현재 세계는 백년래 보기 드문 변화의 소용돌이에 빠져있다. 중미간의 이견 또는 모순은 다자주의를 견지하냐 아니면 일방주의를 견지하냐, 협력과 상생을 창도하냐 아니면 제로섬게임을 창도하냐이다.

  미국의 정치인들이 사적인 이익을 국제사회의 공동이익 위에 군림시켜 말썽만 일으키고 대항과 충동을 공공연히 도발한다면 의심할 나위없이 역사의 배반자가 되어 그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역사의 비극이 재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각 측의 공동책임이다.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 전쟁 승리 75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점에서 각 국이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질서와 국제체계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의 국제관계를 적극 구축하며 세계 평화와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야말로 역사를 거울로 삼아 지난 날을 욕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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