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방천민속촌 운영 재개 후 회복세 뚜렷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1일 08:55
  훈춘 방천민속촌은 지난 5월 1일 훈춘시 정부와 질병예방통제중심의 방역 지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한 이래 피서 시리즈 활동을 펼쳐 전염병의 여파로 빙하기에 처했던 관광업을 회복시키는 데 주력했다.

  여기에 철저한 방역작업을 토대로 관광객들의 관광소비 신심을 끌어올리면서 6월-8월 사이 방천민속촌을 찾은 주내외 관광객은 연인수 12만명에 달했다.

  훈춘시 중점 관광 대상인 방천민속촌은 부지면적이 1만 5000제곱메터에 달하고 총투자액이 2억 1000만원에 달하며 그동안 방천촌의 특색우세를 빌어 회의실, 식당, KTV, 실외커피숍, 련화각민속연예센터 등 시설을 구비한 전통 민속마을로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아오다가 전염병의 영향으로 한동안 운영을 중단했다.

  방천민속촌에서는 지난 6월 25일부터 피서 시리즈 활동을 전격 가동하고 주말 모닥불 야회, 음악분수, 전통민속공연, 음악분수, 수막(水幕)영화관 등 풍경, 미식과 민속 문화를 상호 결합한 방식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중 모닥불야회는 훈춘시 조선족예술가와 성내 인지도가 높은 예술가의 열띤 공연으로 방천민속촌의 볼거리를 보다 풍성히 하고 있다.

  음악분수, 수막 영화관 등 관광코스는 새로운 향촌광광 모식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신화사, CCTV 등 매체의 주목을 받으면서 영상, 문자 등 형식으로 방송 전파를 탔다. 현재 방촌민속촌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이면 민속촌 객실마다 만원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훈춘시는 휴일, 명절 기간 훈춘시에서 방천민속촌에 이르는 버스 운행 차수를 증가하고 각 풍경구에서 틱톡, 콰이써우 등 생방송 플랫폼을 리용해 훈춘시 아름다운 풍경과 민속문화를 널리 알려 문화관광 업종에서 활기를 되찾도록 협조했다.

  /두만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5.1절 기간 훈춘 특색문화 관광대상 줄줄이 오픈

5.1절 기간 훈춘 특색문화 관광대상 줄줄이 오픈

일전 '훈춘의 약속 • 훈춘에서의 봄맞이'를 주제로 한 중앙, 성, 주 매체 취재단이 훈춘을 찾아 곧 오픈을 앞둔 와스톡 환락섬, 방천변경나무잔도 등 특색 문화관광구를 둘러보았다. 이 관광구는 5.1절 련휴 기간 대외에 개방되여 영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국내외 관광

운동선수들이 은퇴후 갈 길은?

운동선수들이 은퇴후 갈 길은?

'운동선수 직업발전 공동연수활동' 열려 은퇴 후 어떻게 자신의 무대를 찾을 것인가?은퇴 운동선수들이 창업하는 장단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어떻게 운동선수의 직업 계획을 잘 세울 것인가? 4월 24일, 우승기금이 조직한 '운동선수 직업발전 공동연수' 양성교류활

5월 6일부터 출입경증명 재발급과 보충발급 '전 과정 온라인취급' 가능

5월 6일부터 출입경증명 재발급과 보충발급 '전 과정 온라인취급' 가능

기자가 28일 국가이민관리국 보도발표회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고수준 대외개방 촉진에 봉사하고 내지인원 출입경에 가일층 편리를 주기 위해 국가이민관리국은 2024년 5월 6일부터 민중에게 편리를 주고 기업에게 유리한 출입경관리 약간한 정책조치를 정식으로 실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