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심각! 매 40초당 1명 자살로 목숨 잃는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9.23일 09:19
매년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매년 약 80만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거의 매 40초당 1명이 자살하는 셈이다. 또한 자살미수는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의 25배에 달한다. 2020년에 폭발한 코로나19 역정은 더구나 수백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심리건강에 영향을 끼쳤다. 이런 상황에서 자살을 예방하는 과학적인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신변의 친구나 가족한테서 자살 경향을 발견했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가? 스스로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어떻게 도움을 청해야 할가?

심리건강은 세계적인 문제

40초―약 매 40초당 1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고 있다.

10억명―세계적으로 근 10억명이 정신건강 문제의 영향을 받고 있다.

75%―중저수입 국가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신경 및 약물 람용 문제가 있는 사람 중 75% 이상 되는 이들이 그 어떤 치료도 받지 못하고 있다.

※ 코로나19 역정 기간 사교 활동의 결핍으로 세계적으로 수백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심리건강에 영향을 받았다.

심리건강은 응당 중시를 받아야

심리건강은 우리들이 늘 홀시하는 건강문제이기도 하다. 중국의 경우 농업호적 중 심리건강 상황이 ‘차한’ 사람이 약 2.6%를 차지하고 심리건강 상황이 ‘비교적 차한’ 사람이 약 18.3%를 차지한다.

비농업호적 중 심리건강 상황이 ‘차한’ 사람이 약 2%를 차지하고 심리건강 상황이 ‘비교적 차한’ 사람이 약 13.8%를 차지한다(출처:〈중국국민 심리건강 발전 보고〉 2017―2018).

장기적인 불건전한 심리상태는 고혈압, 소화성 궤양과 같은 신체적 질환과 우울, 불안, 실면 등과 같은 심리적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자살은 결코 먼곳에 있는 게 아니다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우리 나라 2018년 도시 주민 질병 사망률(단위: 1/10만)에서 행인과 자동차간에 발생한 교통사교 사망률은 5.44%, 중풍으로 인한 사망률은 4.86%,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4.22%, 백혈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3.56%였다.

2018년 농촌 주민 질병 사망률(단위: 1/10만)을 보면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7.19%, 행인과 자동차간에 발생한 교통사교 사망률이 7.07%, 중풍으로 인한 사망률이 6.26%였다(사망률=사망자수/인구수, 출처: 2019중국위생건강통계년감).

어떤 사람들한테서 쉽게 자살 경향이 나타나는가?

과거 자살을 시도해본 적 있 사람,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 폭음이나 마약 흡입 문제가 있는 사람, 장기간 통증 또는 질병의 시달림을 받아온 사람, 폭력 학대 또는 차별시를 받은 적 있는 사람, 사회적으로 고립된 사람들한테서 쉽게 자살 경향이 나타난다.

자살에 대한 오해

오해: 한번 자살하려고 했다면 바로 늘 자살하려고 함을 의미한다.

사실: 자살하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만일 정확한 도움을 받을 경우 자살을 단념할 수도 있다.

오해: 대부분의 자살 모두는 전혀 조짐이 없다.

사실: 대부분의 자살사건은 사전에 모두 경고 신호가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런 경고 신호를 의식하고 이에 주의를 돌리는 것이다.

오해: 자살 얘기를 하는 사람은 롱담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자살 얘기를 하는 사람은 도움을 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자살을 고려한 허다한 사람들은 불안과 절망을 겪고 있는 중으로서 별다른 선택이 없다고 느꼈을 수 있다.

오해: 자살 경향이 있는 사람은 도와줘도 소용없다. 그는 또 자살하려도 할 거니까.

사실: 자살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진짜 죽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정확한 시간대에 도움을 얻는다면 자살은 예방할 수도 있는 것이다.

자살의 위험 신호

만일 당신이 늘 이런 생각을 하거나 또는 당신 신변의 사람이 늘 이런 생각을 표출한다든지 이런 행위를 한다면 반드시 중시를 일으켜야 한다.

생각: 나는 쓸모없다, 죽음은 일종의 해탈이다, 산다는 게 아무런 의미도 없다, 내가 없으면 사람들은 더 잘살 것이다. 내가 죽어도 나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행위: 집사람, 친구들과 작별을 고한다, 귀중한 물건을 선물한다, 유서를 쓴다, 각종 자살 방법을 찾는다, 자살하고 싶다고 말한다…

자살 생각이 든다면 이렇게 해보라

믿음이 가는 가족이나 친구 또는 동료에게 자기의 감수를 털어놓는다.

만일 자살로 사망한 사람의 친우와 아는 사이라면 그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의사 등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

관련 자조(自助)소조에 가입해 서로 돕는다.

어떻게 자살 경향이 있는 사람들을 도와 곤경에서 헤여나오게 할가

당신이 만일 누군가를 걱정한다면 이렇게 시도해볼 수 있다.

그와 자살 문제를 가지고 얘기를 나눈다. 이 과정에 그로 하여금 누군가가 내 얘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함으로써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그가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격려해주고 그를 배동해 약속장소로 간다.

그가 자해도구를 갖지 못하도록 한다.

만일 당신 보기에 그가 위험하다면 즉각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그 가족에 련계한다.

/CCTV 뉴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출산했는데 미모 여전” 이민정 화보 사진 공개

배우 이민정(42) 이병헌(54)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민정(42)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화보를 촬영한 가운데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민정은 지난 4월 25일(목)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화보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녀가 화보를 촬영한 곳은 이탈리아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15세 연상과 결혼” 앨리스 소희 결혼 발표, 신랑 누구?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 6인조 걸그룹 앨리스 출신의 소희(26)가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소희는 지난 4월 26일(금)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직접 손편지를 업로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희는 인스타그램에 “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

'범죄도시 4'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올 개봉작 최단 기간[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4일째인 27일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전체 영화 가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